야생에서 동물과 사람이 서 있다.
시간이 갈수록 서로의 몸에서 냄새가 날 텐데,
누가 먼저 코를 틀어막을까?
정답은 사람이 아니라 동물이다.
네덜란드 바게닝겐대학 곤충학과 연구팀은
황열과 뎅기열, 말라리아를 옮기는 모기들이 인간만을 사냥하는 원인을 탐구했다.
사람의 땀과 침팬지·고릴라 등 영장류의 땀을 비교분석한 연구팀은
사람 땀 가운데 특정 휘발성분이 모기를 유혹하는 핵심 원인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그런데 연구팀은 성인 어른의 땀이 다른 동물의 땀과 비교했을 때
가장 자극적인 냄새를 뿜어낸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인간, 동물보다 더 악취 中
이길성 기자
Martern aller Arten from The Abduction From The Seraglio - Mozart (Edda Mo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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