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우연히 티비를 보았다
"아침 마당"이던가
누구였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어느 저명한 전 서울대 정신 의학과 교수께서
노년의 정신 건강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계셨다
아침을 먹으면서 듣다가 정신이 번쩍들었다
"그래, 그럴 수도 있겠구나...."
내용은 이러했다
나이들어 가면서 정상적인 정신 건강을 유지하려면
다시말해 치매 걸리고 싶지 않거든
"그냥 하고 싶은 것들을 하라
그리고
웃고 싶으면 웃고 울고 싶으면 울어라
주위 눈치보고 젊쟎떨며 참지 말아라
주접떠는 것을 챙피하게 생각치 말라"
결론은
"주변 눈치보지 말고 마음 내키는 데로 마음이 시키는 데로 하라" 였다
살아왔던 과거를 .....
과연 그리할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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