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처럼 바람처럼

힘찬 새 생명의 기운이 영글고

장전 2010. 11. 10. 11:36

 

 

 

 

 

http://blog.daum.net/tomatoagi/17045081

 

 

 

 

 

 

 

 

 

 

 

비 오는 날

대나무 밭엔 어둠이 깔리고

 

 

 빗방울 소리와 함께 죽순이 무서웁게 솟아나

힘찬 새 생명의 기운이 영글고

허물을 벗는 순간

 

 

 

어두운 숲 속엔

눈부신 자연의 빛이 은은하게

 어둠을 밝하게 된다.

 

 

 

 

 

*****

 

 

아 !

 

죽순이 이토록 아름다울 줄이야

 

죽순에 이토록 빛과 함께하는

 

힘찬 생명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