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故鄕 長華里와 迎瑞堂의 빛

스승님을 찾아뵙고 - 신성오/ 전 이란대사

장전 2010. 11. 8. 20:40

 

 

 

 

 스승님을 찾아뵙고 

 

    보낸날짜 2010년 11월 8일 (월) 13:33 (한국시간)
 보낸이 "shin sungoh" <shinso42@hanmail.net> 주소추가 수신차단
받는이 "素夏 이종웅" <cwl4410@paran.com>, "이종걸" <ljg@hufs.ac.kr> 주소추가
  

 

 

        친애하는 이종웅사장, 이종걸 교수님께,

 

 

     1. 서울법대18회 동문은 지난 11.4 부터, 예산,부여,전주,고창,목포 등지를 방문하여,

        백제문화와 전통을 이어온 호남문화를 접할수있었습니다. 돌아오는길에 11.6(토)

        영서당에 들려, 이종웅사장을 비롯한 스승님의 후손들을 만나뵐수있어서 매우

        반가웠으며, 동기들과 함께 스승님의 묘소에 참배할수있어서 너무나 감격스러웠

        습니다. 스승님께서도 제자들이 찾아주어 흐믓하였을것으로 믿습니다.

 

        저는 스승님께서 별세하셨을당시 주이란대사로 재직중이어서 장례식에도 참석하지

        못하고 귀국해서도 묘소로 찾아뵙지못하여, 항상 마음한구석에 죄송한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늦게서나마 이번에 참배할수있게된것을 큰다행으로 생각하고있습니다.

 

 

 

 

     2. 제가 지난번 두형제분들을 만나뵌후, 동기회간부들에게 담양을 방문하는기회에

        스승님을 찾아뵙자고 제안했더니, 모두들 good idea 라고하면서 모두 찬동했으며,

        어떤 동기는 이번여행에서 스승님을 찾아뵌것이 제일 의미가있다고 말하고있습니다.

        그만큼, 스승님은 학교에서 우리들을 가르치실때나, 우리가 학교를 떠나 사회인이

        된후에도 스승의표상으로 존경을 받으셨기때문이라고생각합니다.

 

        이번여행중 제가,  스승님의 가계와 생애를 요약한자료를 만들어 동기들에게 배포

        하였기에, 참고로 첨부합니다.  기회를만들어, 또 만날 자리를 만들것을 약속

        드리며, 오늘은 여기서그칩니다.  정애숙씨의 이메일주소를 몰라, 직접연락드리지

        못합니다.      

 

 

        11.  8.       신    성오배

 

 

                                                 箕堂_李漢基_스승님을_追慕하며.hwp

 

 

 

 

 

 

서울 법대 18회 영서당 방문-1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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箕堂_李漢基_스승님을_追慕하며.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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