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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진흰목늘어뜨린체
버릴것다버린상수리숲에
체머리흔들며누가이숲에와
몇점도토리묵으로
몇끼소찬을위한썰렁한응어리
희고먼내뼛속얼굴
갈데없는꽉찬그리움
실려가는동안에도반성없이그들은툴툴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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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진 흰 목 늘어뜨린 체
버릴 것 다 버린 상수리 숲에
체머리 흔들며 누가 이 숲에 와
몇 점 도토리 묵으로
몇 끼 소찬을 위한 썰렁한 응어리
희고 먼 내 뼛속 얼굴
갈 데 없는 꽉 찬 그리움
실려 가는 동안에도 반성 없이 그들은 툴툴거린다
어떠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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