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신부님들이 하늘 같았다.
요새는 젊은 신부님들 보면
혹시 광우병 촛불시위 한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신부들인가 하는
생각 뿐이 안 한다.
내가 많이 타락했다.
나에게 구원은 요원한 것인가 ?
그런데
고해성사는 누구에게 할것인가 ?
내가 만일
신부님
저는 제 양심을 하나님께 걸고
"저는 당신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4대강 사업을 지지하고
광우병 촟불을 증오합니다"
신부님
저는 어찌해야 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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