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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지나가고 있습니다/Prelude in G Minor, Op. 32, No. 12 - Rachmani

장전 2010. 9. 2. 07:48

by gordon aa.jpg 

 

 

 

 

 Prelude in G Minor, Op. 32, No. 12 - Rachmaninoff (Pöntinen)

 

 

 

 

 

 오늘 아침은 바람이 많이 붑니다

나뭇가지가 저토록 몸부림 치는 모습을

참으로 오랜만에 봅니다

 

 

 

발래리의 묘 비명이였던가요 ?

 

":바람이 분다

또 살아야 하지"

 

 

 

바람은 어떤 사람들 에게는

희망이고 사랑이고 구원입니다

 

 

 

또 살아야지요

 

 

 

 

바람이 붑니다

바람이 지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