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처럼 바람처럼

갑짜기 눈 꺼풀이 무거워집니다/별 (이수인 曲) -조대근-

장전 2010. 8. 18. 07:38

 

 

 

 

 

 

 

불 볕 더위가 다시 시작된다는 오늘 아침의 기상 뉴스입니다

얼마간 더 인내하고 참아야할 것같습니다

 

 

일상에 지친 몸으로 무더위가 짜증이 날때면

고향 집 뜨락에서 바라다 보았던

별들의 군무를 생각합니다

 

여름 밤의 별들은 현란했지요

 

 

문득

사람은 죽어서 별이 된다고 했는데

그건 착한 일생을 살다간 사람들의 이야기일 것이라는 것을

 

 

그리고

착한 일생은 아픔의 일생이였다는 어느 노숙자의 참회가...

 

 

오늘의 일상을 되돌아 보며

갑짜기 눈 꺼풀이 무거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