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은 더 나은 실수를…’
거꾸로 걸린 액자는 트위터의 상징
‘내일은 더 나은 실수를 하자
(Let's make better mistakes tomorrow).’
미국 샌프란시스코 폴섬가에 있는 트위터 본사 사무실에 들어서면 가장 잘 보이는 벽에 이 같은 내용이 적힌 액자(사진)가 걸려 있다. 내용도 톡톡 튀지만 걸려 있는 모양새도 특이하다. 벽에 거꾸로 걸려 있다.
“저 액자는 트위터의 본질을 말해줍니다. 남과 다른 생각, 남과 다른 ‘실수’로 태어난 회사인 만큼 그 정신을 잊지 말자는 취지죠.
직원들에게도 자유롭게 생각하라고 독려합니다.”
소통방식의 혁명을 가져온 트위터 샌프란시스코 본사. 자유로운 조직문화를 자랑한다. 사진 속 여성 직원은 쉬는 것처럼 보이지만 일하고 있다.
창조적인 ‘실수’를 독려하는 분위기에서 직원들은 개인의 창조성을 극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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