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박사(右)와 환담을 나누는 김일성(촬영시기 미상).
서울대 공대학장 출신의 이 박사는 50년 월북,
52년 설립된 원자력연구소의 초대 소장을 맡아 97년 사망할 때까지
북한의 핵개발을 주도했다.
황장엽 전 노동당 비서에 따르면 북한의 핵무기 기술은
96년에 이미 고농축우라늄(HEU) 개발을 시작했을 정도로 발전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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