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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소리로 알아보는 자동차 문제

장전 2007. 11. 19. 07:05

소리로 알아보는 자동차 문제

 

1.그르륵 그르르륵(엔진)

언제? 공회전시, 무부하 가속시
어디서? 차 앞부분, 엔진에서
무슨뜻? 워터펌프 베어링, 텐션베어링,
발전기 베어링등 엔진 주위에 들어가는 각종 베어링의 불량을 의심할수 있다. 워트펌프는 냉각수를 순환
시켜주는 장치이고 텐션 베어링은 벨트의 장력을 유지시켜주는 텐션 풀리의 회전을 돕는 부품이다,
발전기 베어링은 전기용량이나 엔진회전수의 과부하로 손상될 수 있다.

2. 따따따딱 따르르르(엔진)

언제? 공회전시, 무부하 가속시

어디서? 차 앞부분, 엔진에서

무슨뜻? 엔진의 밸브 계통에서 나는 소음이다. 시동 직후에만 잠시 들리는 정도라면 안심해도 좋지만 엔진이 충분히 달궈지고 윤활된 상태에서도 계속 들린다면 문제가 있는 것이다. 밸브 간격이나 개폐 시기가 적절하지 않아서 밸브와 로커암이 부딪치면 이런 소리가 발생한다.

3.달달달/튜닝한 차처럼 큰 배기음(배기구)

언제? 공회전시. 가속시

어디서? 차 뒷부분 배기구

무슨뜻? 고온, 고압의 배기가스와 수분이 통과하게 되는 배기 머플러는 쉽게 부식되며 노면과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외부충격에 의해 손상되기도 쉽다 녹으로 인해 구멍이 나거나 충격을 받아 찢어지게 되면 소음기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해 배기음이 커지게 된다 손상부위가 작은 경우에는 용접으로 수리가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통째로 교환해야 한다.

4. 앵~~/웅~~(보닛)

언제? 핸들 조향시

어디서? 차 앞부분 엔진 부근에서

무슨뜻? 유업식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은 엔진의 힘으로 펌프를 작동시키고, 여기서 발생된 유압으로 핸들의 조직력을 가볍게 만들어준다. 이 시스템에서 오일이 부족할 경우 마찰소음이 발생할 뿐 아니라 부품의 마모가 심해지고 조항력이 증가하게 된다. 파워스티어링 오일의 양을 체크하고 누유되는 곳은 없는지 점검해야 한다. 파워 스티어링 펌프가 고장났을 가능성도 있다.

5. 삐걱삐걱(앞바퀴)

어디서? 요철이나 과속방지턱 통과시
어디서? 바퀴부근
무슨뜻?

노면의 충격을 흡수해주는 현가장치에는 인체의 관절처럼 고무로 된 부싱이 사용되는데 이 부분이 노후하여 경화되거나 닳아서 벌어지는 경우 소음이 발생하게 된다 방치하면 고무 소리 대신에 아예 금속부품들이 직접 맞부딪치는 끔찍한 소리를 듣게 될 것이다..

뚜~~뚜둑(핸들 조향시)
무슨뜻? 앞바퀴 굴림차에서 이런 소리가 나는 것은 주로 구동장치의 조인트부분이 마모되었거나 노후했을 때다 차를 리프트에 올려 좌우조향시의 유격과 각고무부분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조향기어박스와 타이로드의 문제도 의심할수 있다.

삐이익/그으윽(뒷바퀴)
언제? 브레이크 폐달을 밟을때
무슨뜻? 디스크 브레이크의 삑삑거리는 소음 대부분은 심각한 문제를 초래하지 않을 것이다. 다만 한동안 나지 않던 소음이 재발했다면 패드의 교환시기가 되었는지 체크해야 하며, 주기적이거나 지속적인 소음,덜그덕거리는 소음일 때는 캘리퍼 등을 검사할 필요가 있다.

두두두두 ( 뒷바퀴)
무슨 뜻? 타이어의 특정부분만 마모되면 이런 소리가 나지만 더욱 심각한 것은 허브베어링이 위태로울 때다. 허브베어링은 바퀴의 회전축을 현가장치의 제 위치에 고정시켜주는 부품이므로, 이 부분에 문제가 생가면 바퀴가 제멋대로 요동을 칠 수도 있다.

끼기기긱/삐비비빅 ( 차 앞부분, 보닛 내부)
언제? 주로 시동 초기,핸들을 많이 꺾었을 때, 에어컨이나 히터 작동시.
무슨 뜻? 엔진의 구동벨트가 낡았거나 헐거워졌을 때 벨트가 미끄러지면서 나는 소리이다. 벨트의 장력을 조절해주거나 교환해주어야 한다. 그대로 방치하면 벨트가 끊어지면서 냉각수 펌프와 에어컨,발전기가 줄줄이 멈춰버리는 긴급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 파워 스티어링일 작동을 멈추면 핸들이 갑자기 무거워지기 때문에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


1. 연료절약을 위해 에어컨을 켜는 대신창문을 연다
저속에서는 절약이 되지만 중속 이상에서는 공기저항으로 인해 차이가 미미해진다 즉 빨리 달릴때는 창문을 닫고 에어컨을 켜는 편이 낫다.

2. 연료절약을 위해 겨울에는 히트를 아켜튼다
에어컨과 달리 히터는 이미 덥혀진 엔진의 열을 실내에 불어넣어주는 것이다 이때 필요한 것은 송풍모터를 돌리가 위한 전기 정도이므로 연료 소모량은 미미하다.

3. 요즘 차들은 기술이 좋아져서 시동 걸자마자 출발해도 된다
차가 제 성능을 내려면 적당한 온도에 도달해야 한다 물론 그 전에라도 출발은 할수 있지만 가능하면 시동이 걸린 후 잠시라도 기다렸다가(1~2분)출발하는 편이좋고 출발 후에도 적당히 워밍업이 될때 까지는 급가속이나 높은 회전수로 달리는 것은 삼가해야 한다.

4. 연료 절약을 위해 내리막길에서는 기어를 중립에 넣거나 시동을 끈다                   
기어를 중립에 넣으면 엔진브레이크를 쓸 수 없어 제동계통에 부하가 많이 걸리고 시동을 끄면 제동 및 조향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사고로 이어지기 쉽다.

5. 새 차는 고속에서 길들인다

문제는 속도보다 회전수다. 일정 주행거리(5000km정도)가 될 때까지는 높은 rpm을 쓰거나 급가속,급제동을 하는 행위를 평소보다 더욱 삼가 해야 한다.

6. 자동변속기는 신호대기 중에도 무조건 레버를 D에 두고 기다린다
짧은 신호일 때는 D를 유지한 채로 브레이크를 밟고 있고, 대기 시간이 길 때는 N이나 P로 이동시켜 주차브레이크를 적절히 활용한다. 짧은 신호와 긴 신호의 기준은 1분~3분 정도이나 명확하게 정해진 것은 아니다.

 

출처,다음카페,club peugeot

출처 : 휘수(徽隋)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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