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 웃고 그리고 삐지기

유머 천국

장전 2007. 5. 9. 18:41
1.야심한 밤엔 참아줘요

 
늦은밤...
아파트 경비실에 전화가 울렸다.

"아저씨 지금 윗층에서 세탁기로
빨래돌리고 있는데 시끄러워 잠을
잘수가 없으니 꺼달라고 하세요"
라고 인터폰을 받은 경비아저씨..

한참 자다가 일어나서 정신를
차리지 못한 경비아자씨~~~~~
 
그만 인터폰을 잘못 눌러
전 아파트 알림 방송으로 왈~~
(으흠..흠~~ 기침을 하고 설랑..??)
,
애~애~~~~~~~
 
"지금 빨고 계시는 분이나
돌리고 계시는 분은
당장 그만해 주세요"...흠흠~~!
 
 
2. 무인도 야그 

남자 6명과 여자1명이 배를 타고가다
난파되어서 무인도에 살게 되었다.
 
어느날

여자는 산꼭대기에 올라가서
배같은게 안지나가나 유심히 보구있었다.
 
그런데 정말 배같은게 지나가고 있었다.
그래서 자세히 보니어떤 남자가
땟목을 타고 이쪽으로 오고 있는게 아닌가..
 
"여자는 한숨을 푹 내쉬면서 하는 말"
 
"제길 이젠 일요일도 없겠군!"
 
 
3.할라꼬?  

잠자다가 목이 말라 일어났다,
 
그런데 부시럭 소리에 깬 아내가 하는 말
-- 지금 할라꼬?
 
힐끗 쳐다보곤 아무 말없이 불을 켯더니...
요상한 눈빛으로 쳐다보며 아내가 하는 말
-- 불 키고 할라꼬?
 
머리맡에 둔 안경을 찾아 썼더니..
갸웃거리며 아내가 하는 말
-- 안경 쓰고 할라꼬?
 
벨....인상쓰며 문을열고 나갔더니....
눈을 반짝 거리며 아내가 하는 말
-- 밖에 나가 쇼파에서 할라꼬?
 
못들은척 그냥 나가서 냉장고를 열고 물을 꺼내 마시고 있자니....
침을 꼴깍 삼키며 아내가 하는 말
-- 물 먹고 할라꼬? 내도 좀 다고~~ 목이 타네?
 
한컵 가득 따라주고 도로 들어와 잠을 청하려 하니......
실망한 눈으로 쳐다보며 아내가 하는 말
-- 새벽에 할라꼬?
 
 
4.<모텔 사자성어>

그는, 그녀와 함께 모텔 문 앞에 다다랐어.
........................................<폭풍전야>
 
모텔 간판에는 이런 글귀가 우릴 반기고 있었지.
........................................<온탕완비>
 
근데 그녀는 이래선 안된다며 집으로 가자며 빼는거 있지.
........................................<일단정지>
 
하지만 난 사랑하는 사인데 뭐 어떠냐며 그녀를 설득했지.
........................................<감언이설>
 
결국 순진한 그녀는 내뜻에 따르기로 했어.
........................................<현모양처>
 
흐흐흐 역시 난 프로라구 봐.
........................................<룰루랄라>
 
방을 향해 복도를 지나는데 곳곳에서 야릇한 소리가 들려오는거 있지.
........................................<구구각색>
 
방에 들어가자마자 난 그녀에게 짐승처럼 달려들었어.
........................................<영웅본색>
 
그러자 그녀는 샤워를 하고 오겠다는거 있지. 후후
........................................<예의범절>
 
그녀가 씻는동안 난 비디오도 켜고 조명도 야시시하게 바꿔놓았어.
........................................<환경미화>
 
드디어 욕실문이 열리고 수건으로 몸만 가린 그녀가 나왔어.
........................................<개봉박두>
 
근데 이걸 어째... 그녀의 얼굴이 아까하군 영 딴판인거야.
........................................<조삼모사>
 
쭉쭉빵빵하던 몸매도 알고봤더니 다 뽕 때문이였어.
........................................<과대포장>
 
물기에 젖어있는 그녀의 모습은 한마디로......
........................................<시티엑스>(쉬리참조)
 
하지만 어떡해...여기까지 왔는데..
........................................<본전의식>
 
콘돔을 미쳐 준비못한게 좀 걸리긴 했지만...
........................................<유비무환>
 
뭐 별일이야 있겠어. ..
........................................<운칠기삼>
 
불을 끄고 난 그녀위로 올라탔어.
........................................<암벽등반>
 
그리고 그녀를 집요하게 공격했지.
........................................<문전쇄도>
 
내 거친 호흡소리에 맞춰 그녀도 신음소리로 화답하더군.
........................................<부창부수>
 
마음같아서는...
........................................<전후좌우>
생각같아서는...
........................................<일장일단>
의욕같아서는...
........................................<좌충우돌>
 
하고 싶었지만... 오랫동안 굶주린 탓인지 그만...
........................................<조기마감>
 
그녀는 허무하다는듯 날 바라보았어.
........................................<저런등신>
 
나는 자존심 회복을 위해 다시 시도했어.
........................................<사전오기>
 
그러나...

.......................................<오십보백보>
 
흑흑흑, 옛날엔 잘했었는데....
........................................<격세지감>
 
근데 그때 갑자기 그녀가 내 위로 올라오는거야.
........................................<의외상황>
 
예상외로 그녀의 테크닉은 정말 훌륭하더군.
........................................<다크호스>
 
생전 첨보는 신기한 묘기까지 막 부려대는거 있지.
........................................<기인열전>
 
결국 난 더 참지못하고 다 쏟아내고 말았어.
........................................<앵꼬상태>
 
코에는 쌍코피까지 줄줄 흐르고 있었지.
........................................<과유불급>
 
하지만 그녀는 멈추지 않고 계속 흔들어대는거야.
........................................<독야청청>
 
그렇게 안봤는데 과거가 좀 의심스러워 지더라구.
........................................<전과조회>
 
그때였어..문이 쾅 열리며 왠 험상궂은 놈이 뛰어들어와 소리치더군.
........................................<빨리안빼>
 
난 기가막혀 그놈을 꼰아보는데 그녀는 '어머 여보 ' 이러는거 있지.
........................................<사태반전>
 
그러니까 그 험상궂게 생긴 놈과 그녀는 부부였던 거야.
........................................<비상사태>
난 두말할것 없이 잽싸게 그 놈앞에 꿇어앉았어.
........................................<전관예우>
 
정말 고양이 앞에 쥐꼴이였지.
........................................<풍전등화>
 
그놈은 나에게 죽느냐 사느냐 둘중 하나를 택하라더군.
........................................<사생결단>
 
난 그녀에게 눈짓으로 이렇게 물어봤어.... 나.......
........................................<떨고있냐>
 
그녀는 좋게좋게 해결하는게 신상에 좋을꺼라는 눈빛을 주는거 있지.
........................................<토사구팽>
 
정말 뼈저리게 느낀 오늘의 교훈이야.... 잘들어.
........................................<소탐대실>
 
나중에 알았는데...그녀의 정체는 바로 꽃뱀이였던 거야.
..................... <애들은 가라>
 
 
5.총각 불러줄까? 

몸시 추운 겨울날 순진무구한 총각이 한 여인숙에 묵게 되었다.
총각이 짐을 정리하고 누워있는데,할머니가 노크 후 문을 열더니
"총각 불러줄까?"
 
그러자 총각이 깜짝 놀라더니 고개를 설레설레 지으며
"아니예요 전 그런 사람 아닙니다
 
몇분 후 할머니가 다시 문을 열고 또 물었다.
"총각 불러줄게"?"

그러자 총각은 신경질을 내며 말했다.
"저 그런 사람 아니라니까요"
 
다음 날 총각은 그 방에서 얼어죽었다.

경찰이 할머니에게 전 날의 진상에 대해서 물어봤다.

그러자 할머니가 대답했다.
"아니 말이여...
나가 불 넣어 준다구 허니께

그 총각이 자꾸 싫다구 허더란 말이여"
 
 
6.가슴과 돈의 관계 

수영장에 간 꼬마가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왜 어떤 여자는 가슴이 크고 어떤 여자는 작아?”
질문에 당황한 엄마가 둘러대며 말했다.
 
“어…그게 말이야. 돈 많은 여자는 가슴이 크고 가난한 여자는 작은 거란다.”
그런데 조금 있다가 꼬마가 또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 ∼엄마,왜 어떤 남자는 꼬추가 크고 어떤 남자는 작아?”
“어…아….그게 말이지 똑똑한 남자는 크고 머리 나쁜 남자는 작은 거란다.”
 
잠시후 꼬마가 엄마에게 급하게 뛰어오더니 말했다.
 
“엄마!엄마! 아빠가 돈많은 여자를 보더니 갑자기 머리가 좋아지고 있어!”
 
 
7.■ 이발사 이야기
신부님이 이발소에서 머리를 깎은 뒤 얼마냐고 물어보자 이발사가 대답했다.
“돈을 안 내셔도 됩니다. 주님을 위해 봉사했다고 생각하죠.”
 
다음날 아침 이발소 앞에는 신부의 감사쪽지와 기도서 한 묶음이 현관 계단에 놓여 있었다.
 
며칠 후 경찰관이 이발을 하고는 얼마냐고 물었다.
 
“돈을 안 내셔도 됩니다.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했다고 생각하죠.”
 
다음날 아침 이발사는 경찰관의 감사쪽지와 함께 많은 도너츠를 받았다.
 
얼마 후에는 국회의원이 찾아와 머리를 깎고는 얼마냐고 물었다.
“돈을 안 내셔도 됩니다. 나라를 위해 봉사했다고 생각하죠.”
이튿날 아침 그가 이발소에 나가 보니 이발소 앞에는…

십여 명의 국회의원들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8.구멍수리......
 
여자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삼돌이가 장가를 들었다.
 
첫날밤 젖소부인의 몸을 더듬던 삼돌이는 갑자기 기겁을 하며 뛰쳐나가
땜장이를 불러왔다.
 
" 내 색시 몸에 구멍이 있어요. 죽기 전에 빨리 때워주세요. "
 
땜장이는 수리가 끝날 때까지 절대로 방문을 열지 말라고 삼돌이에게 일렀다.
 
수리가 끝난 뒤 들어가 신부의 그곳을 살피던 삼돌이가 실망한 표정을 지으면서
말했다.
.
.
.
.
.
" 우~ C~~ 짜식!!!   가죽으로 때우랬더니 풀로 때웠군. "..(>,<);;
 
 
9. 발먼저.......
꼬마 여자아이가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 죽어서 하늘나라에 올라갈때 발 먼저 올라가?"
"글쎄, 그건 왜 묻니?"
 
"지금 2층에서 가정부 아줌마가 누워서 발을 들고
"옴마야, 오메 ~~ 나 죽네, 아이구 하나님... 나 죽네..."
 
이렇게 소리치는데, 아빠가 그 위에서 못가게 막고 있어."... 헉 ~
 
 
10.조심 또 조심 더 조심 .....
젖소부인이 여고 동창생과 만나 얘기하고 있었다.
 
" 난 임신하지 않으려고 아주 조심하고 있단다. "
" 아니, 네 남편은 지난번에 정관수술했다며? "
" 그러니까 더 조심해야지 !! .....(ㅠ.ㅠ);;
 
 
11. 열차 안에서
경부선 야간 열차에 빛나리와 젊은 여자가 같은 객실을 쓰게 되었다.
 
2층 침대를 사용하게 된 둘은 2층에서 빛나리가,
1층에서 젊은 여자가 자기로 했다.
 
밤이었지만 날씨는 무척 무더웠고,
빛나리는 평소부터 자는 동안에도
절대 가발을 벗지 않았기 때문에 땀이 줄줄 흘렀다.
 
여자도 더위를 참지 못하고 전라의 모습으로 잠을 청했다.
그런데 빛나리의 가발이 땀에 젖어 1층으로 떨어진 것이었다.
 
객실은 캄캄했고 빛나리는 가발을 주으려고
아래층에 손을 뻗어 더듬기 시작했다.
자연히 손은 여자의 몸 여기저기를 거쳤다.
 
여자는 그 손길에 흥분됐고, 그러는 중
빛나리의 손이 여자의 배꼽에까지 이르렀다.
여자는 더욱 흥분하며 말했다.
 
"아래... 좀 더 아래에 가발이 있어요."
 
드디어 빛나리의 손이 여자의 그곳에 닿았다.
 
"예, 맞아요. 바로 거기예요!"
 
그러자 빛나리가 하는 말,
"어? 이상하다. 내 가발은 가르마가 없는데??"
 
 
12.작지만 단단한 놈

어느 대학 단과대 회장선거때 있었던 일이다

공교롭게도 한쪽이 여성,
또 한쪽은 남성이 회장 후보였다

남자는 키가 155의 단신이었지만
여자후보는 170의 장신이어서
남자쪽이 심리적으로 위축되었다

하지만 작은고추가 매운 법!!!

남성측 이 작은키 를 강점으로 삼아서
플래카드를 걸기로 했다

작지만 단단한 놈, 김아무개 로
친구들이 스티로폴에 색테이프를 붙여서
정성껏 만든다음
건물 옥상에 올라가 간신히 붙혔다.

그런데 다음날!!!!

슬로건 맨 첫글자의 받침"ㄱ"자가 바람에 날려간 것이었다
슬로건을 올려다 보니

거기에는 "자지만 단단한 놈"

선거결과 유효표 268표 가운데 255표를 얻어
압도적으로 단단한놈이 당선되었다,,,,,
 
 
13.삼식이와 삼월이
 
다세대 주택에 삼식이가 살고 있었다는디..

삼식이 따뜻한 춘 삼월 ...
옥상으로 올라가서..

이유는~~
 
겨우 내내~ 얼었던 고추를 해동도 시키고..
혹시,,곰팡이가 피어있지 않나,도 꼼꼼히 살피고 할려구...
주위를 두리번 두리번거린 삼식이...

돗자리를 찾아 깔고는..
그위에 턱!!!!누워서
바지 내리고~~
팬티 내리고~~~
따뜻한 햇살을 향해 누워 있었는디...

고만 삼식이가 달콤한 잠에 빠져 들었당께...
 
그때!!!!!!
 
빨래를 널러 옥상에 올라온 삼월이~~~
그 광경을 보고 까무러치게 소리를 질르며 놀랬는디...

삼월이의 질르는 소리에 잠이 깬 삼식이~~~
삼월이 삼식이 보고 물었대여....
 
삼월이 ~ 모 한데유?????
 
삼식이 ~ 보믄 몰라??? 고추ㅡ 말리자나요~~~~
삼월이가 할말을 잊었다는구만...
 
할말 잃고 계단을 내려가던 삼월이
가만 생각해보니 그말도 맞는 말이 것다...
 
삼월이,,, 다시 옥상으로 올라가서....
자기도,,,치마 내리고 팬티 내리고....
삼식이랑 똑같이 누웠다는 구만...

삼식이 그광경을 보고 삼월이에게 물었대...
삼월씨 모한데유????? //////
 
삼월이 왈 ~보믄 몰라유~~~
고추 푸대 말리자나유....
 

여그까지는 아시는 분은 알쥬? ㅎㅎ
한참 시간이 흐른후~~~
 
삼월이가 삼식이를 쳐다보면서 하는말!!!!!!
뭐라했게요 하하하하
..
.
.
**고추 다 말렸으면 고추 푸대에 한번 담아 봐유~~~~~
 
 
14.돌쇠야 밥묵으라~~~ ^_^*  

최진사댁의 셋째딸은 부모님의 각별한 보호 덕분에
대문밖으로도 거의 나가지 않는 순진한 소녀.

어느날 박진사가 최진사댁에 놀러왔다.

최진사:얘야! 주안상좀 보아 오너라.
주안상 올때까지 장기나 한판 두세그려, 친구
장이야 멍이야 장군 멍군 공방전이  계속...
박진사 장군!
이를 어찌하리...
최진사 궁지에 몰렸다.

최진사:야 친구야 한수만 물러주라.
박진사: 안돼. 장기에 무르는게 어딨어.
물러줘. 안돼. 한수만. 안돼.....

성질난 최진사
안물러 주려면 자네집으로 그냥 가게!
박진사: 에이씨 "좆"도  하며 한수 물러 줬다.

이때 주안상을 들고 들어오던 셋째딸
다른말은 다 알아듣겠는데

" "는 무슨말인지 몰라 궁금했다.

박진사 돌아간후 사뿐이 걸어 들어와서
"아버님 여쭐 말씀이 있사옵니다."

"그래 뭐냐"

"아까 박진사님 오셨을때 다른말은 다 알겠는데

" -- "이 뭐예요?
최진사: 이놈. 시집갈 때가 다 된 아이가 그런소릴 입에담고,, 썩 나가거라!
 
더욱 궁금해진 셋째딸은 어머니에게 같은 질문을 했다.

어머니는 더욱 노발대발
궁금해서 미칠지경
얼굴이 노래지고 밥도 안먹고 앓아 누울 지경에 빠졌다.
 
부모님 걱정되어 외가에 휴양차 보내기로 결정
돌쇠와 밤쇠가 가마를 메고 외가로 출발.

산 중턱에 다다랐을때. "얘들아 목이 마르니 여기서 좀 쉬었다 가자"

밤쇠는 저기 아랫마을에가서 물을 길어 오너라
"돌쇠 네 이놈 이리오너라"

"네 아씨"
"내가 묻는 말에 이실직고를 하지 않으면 너는 죽음을

면치 못하리라!"
"네 아씨. 물어보이소 아는대로 알려 드리리다"
"네이놈. "--"이 뭔지 상세히 말하렸다!"
 
돌쇠는 한참생각하다가 어찌 대답을 할지 몰라
"아가씨 꺼와 조금 다르이다"

"어찌 다른지 좀 보자"
죽음을 면치 못한다니 보여 줄수 밖에...

돌쇠 허리춤을 내리고 보여주었다
아가씨가 처음 보는 물건이어서
요리보고...... 조리보고... 요리 만져보고... 조리 만져보고..
했더니 이것이 글씨 살살 부풀어 오르는기라
 
"네 이놈 이것이 왜 이러느냐?"
"네 배가 고파서 그렇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되느냐?"

"아가씨가 잠시 필요 합니다."
 
돌쇠와 아가씨 숲속에서 일을 치뤘다.
끝난후 무릉도원이 여기있고, 하늘이 노랗고...에그머니 좋아라
 
셋째딸 가만히 생각해보니

부모님이 너무 원망스러웠다. 지들만 이 좋은걸 할려고...
그만 병이 다 나아 휴양이고 뭐고 집으로...
 
그후 셋째딸은 버릇이 생겼지.
한여름 부모님 마실 나가시고 없을때
대청마루에 서서 치마를 걷어올린후 큰소리로
,
,
,
,
,
,
,
"네 이놈 돌쇠야 빨리와서 밥먹어라!"
 

15.개들의 대화

개 두마리가 동물병원 대기실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검둥개가 침울한 표정으로 짖었다.
"나는 조졌어. 인생끝장이야.

옆집 암개를 주인허락없이 건드려서 임신을 시켯는데 들통이 났어.

주인끼리 만나서 합의했는데 나를 거세시키기로 했대.
그래서 왔어. 조졌어..

근데 너는 뭐땜에 왔니?"
흰둥개가 피곤한 표정으로 짖었다.

"응... 어저께 우리 여주인이 목욕을 하려구 발가벗고 욕조에
물을 받더라구. 근데 뒤에서 보니까 내 마누라하고 비슷하잖아
그래서 덮쳤지..."
 
검둥개가 놀라서 짖었다.
"오 마이 갯(개의 God)!

너 정말 정신 나갔구나?

그런데 안락사 시킨데? 거세 시킨데?"
흰둥개가 멍한 표정으로 짖었다.
.
.
.
.
.
"발톱 다듬고 오래!"
 
 
16.꽁짜면 다 좋은 줄 알고
어느날 왠 놈팽이가 참으로 오랫만에 애인을 만나
공원 으쓱한 곳에서 car sex를 하였다.
 
한 판이 끝난 뒤.....
여자는 많이 굶었다면서 한 번만 더 해달라고 하였다.
 
"그런데....
" 이 놈씨 한 번 더 할 힘이 없었다.
 
"그래서....
화장실 갔다오마, 하고는 나와서는
대신 해 줄 놈를 찾는데.....
 
"왠 분이 공중전화에서 전화를 걸고 있었다.
 
"그래서....
이 놈씨는 이 분에게 이만한 사정을 이야기하고....
대신 들어가서 해도 모럴거다 껌껌해서...
 
"이남자 얼씨구나, 하고
대신 들어 가서 열심히 하고 있는데,
 
"왠 경찰이 후라시를 비추면서....
경찰 : 여기서 뭐하요?
 
이 분 : 여자 얼굴을 한번 보면서,
이 분: 마누라 하고 그거 하요.
경찰 : 마누라면 집에 가서 안 하고 여그서서 하요?
..
..
..
"“남자 "쓰 바알" 당신이 불 비추기 전에는 내마누란 줄 몰랐자너......
 
17.구박 받는 암탉
암탉 여러마리와 수탉 한마리가 있었다
 
수탉은 수많은 여러마리 암탉 가운데 어느 암탉 한마리만
유난이 못살게 굴었다
 
암탉들은 구박받는 암탉이 측은하게 보였고
수탉이 매우 나쁜놈이라고 생각했다
 
암탉들이 구박받는 암탉에게 물었다
 
'왜 저 수탉은 너만보면 그렇게 못살게 구니'
구박받는 암탉이 말했다
'응, 나도 할말없어,
.
.
.내가 오리알을 낳았거든,'
 
 
18.심심해서리
시골 마을에 말을못하는(실어증)아지매가 살고있었다.

말을 못해도 손짓발짓으로 마을사람들의
의사소통에는 별 무리가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이 아지매 황급히 옆집아자씨에게로 달려가드니
  
다급한 나머지 윗옷을 홀라당 벗으며
가슴에 사람인(人)자를 써보이자

눈치빠른 아자씨,엉.!! 불이났어/? 하니까
아지매 고개를 끄덕끄덕~~
 
아쟈씨, 그래 어디에 불이났어/? 물으니까

요번에는 아래옷을 홀라당 벗고는
아자씨앞에 스-윽 내민게 아닌가//

또 눈치빠른 아자씨, 뭐 털보네 구멍가게//
그러자 아지매,어~ 어~ 하며 고개를 끄덕끄덕....
  
아자씨,그래 을매나 탔데./? 물으니.

이번에는 아자씨 바지를 확,잡아 내리며 거기를 가르키자.

뭐,// 다 타고 기둥만 남았어,------ 야 ~~~~
 
 
19.올빼미 삼행시
올,... 올라와 오빠,//
빼,... 빼지마 오빠,//
미,... 미치겠따 오빠,//

 
20.  앵무새의 기억력

전농동 588 번지에 살고 있던 앵무새가 있었다.
 
그런데 그집이 경찰 단속으로 문을 닫게되자 앵무새도
다른 곳으로 팔려가게 되었다.
 
한 소년이 그 앵무새를 사가지고 집으로 왔다.
집으로 들어서자
 
앵무새: "어어? 집이 바뀌었네~!!"
조금 있다가 소년의 엄마가 들어 왔다.
 
앵무새: "어라? 마담도 바뀌었네~!!"
소년의 누나가 들어왔다.
앵무새: "뭐야? 아가씨도 바뀌었잖아~!!"
 
소년의 아빠가 들어왔다.
*
*
*
앵무새: "음~~! 단골은 그대로군~~~~음~~!"
 
 
21.딴 놈이 쐈겠지.
비뇨기과 병원에 80먹은 할아버지가 상담차 들렸다.
 
의사 : 할아버지 무슨일로 오셨습니까?
 
할배 : 응..아~글쎄..내나이 80에.. 20살 짜리랑 새장가를 갔잖어..
근데..우리 귀염둥이가 ..임신을 덜컥한거야.

아참..이놈이 이거(그것을 떡~가리키며 --;;;)
이렇게 힘이 남아도니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
 
의사 : (입맛을 쩝쩝다시며...한참 고뇌한 후에)
 
할아버지 제가 옛날 얘기 하나 해드릴까요?
 
할배 : 응..해봐!
 
의사 : 옛날에 어느 동네에 아주 기가막히 명포수가 있었답니다.
백발짝 떨어진 곳에서도 간장종지를 백발백중으로 맞췄답니다.
 
그런데 하루는 사냥을 나갔는데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때가 있다고 하지 않아요..
글쎄 이 포수가 총대신 에 빗자루를 가지고 간 겁니다.
 
할배 : 저런...얼빠진 놈..쯧쯧..그래서..-

의사 : 숲을 이리저리 헤메다가 그디어 집채만한
곰을 떡 발견한 거죠..
해서 이 포수는 망설임도 없이 곰 옆으로 살살다가 가서
멋지게 빗자루를 팍 꺼내며 땅! 그러고 쐈더랍니다.
 
할배 : 저런....
 
의사 : 할아버지..어떻게 되었겠습니까?
 
할배 : 곰한테 잡아먹혔겠지..
의사 : 아니예요..포수가 빗자루를 총인줄 알고
땅! 쐈더니 곰이 팍~쓰러져 죽더랍니다....
 
할배 : 에이~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딴 놈이 쐈겠지...
의사  : (무릎을 팍!치며.) 제말이 그말입니다ㅋㅋㅋ
 
 
22.임신기간...? 

여관 앞에서 버스에 올라탄 여자가
좌석에 앉아 있던 남자에게 말했다
 
"실례지만 제가 지금 홀몸이 아니니
자리 좀 양보해 주시겠어요?"
 
"그러세요"
"감사합니다"
 
남자는 자리를 양보하고나니
약간 의아했다
 
여자의 몸 어디를 살펴보아도
임신을 한 여자 같지는 않아 보였던것이다
"저 실례지만 홀몸이 아니라고 하셨는데
임신하신지는 얼마쯤 되었나요
 
 '
 '
 "네 약 30분정도 지났을거예요"...
 
 
23.어느 회사 사장님 
어느 회사의 사장님이...
아주 섹시하고 유능한 여비서를 두게 됐다.
 
늘 이리 저리 기회를 보지만...
손톱만큼 빈틈도 허용치 않는 여비서...
 
그렇다고 갈아 치울 수도 없었다...

"왜냐면?
일을 너무너무 잘 하니까."
 
그러던 어느 날...
이 여비서가 사장에게 은밀히 말했다.
 
"사장님!
"오늘 저녁에 제 아파트로 와 주세요"?
("우째 이런일이ㅎㅎㅎ....")
 
룰루랄라 사장은 때 빼고 광낸 뒤...
기회는 이때다 시퍼서리...
이 여비서의 아파트를 신나게 찾아 갔다.
 
요염한 차림의 여비서가 반갑게 맞이하며.
애교가 잔뜩 실린 말로
사장님에게 몸살나게 속삭였다.
 
" 사장님!
5분만 계시다 안방으로 들어 오세용.."
사장은 미리 예상을 하고 옷을 다 벗은채...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5분을 기다렸다.
 
5분이 지난 후.....

안방에서 여비서의 목소리가 들렸다.
"사장니임...
"이제 들어 오셔도 돼요.."
 
하지만....
잔뜩 기대하고 알몸으로 안방문을 연 사장은
그만 개망신을 당하고 말았다..
여비서와 회사 직원들이 폭축을 터트리며.....
.
.
" 사장님~ 생일 축하합니다!!"
라고 외쳤기 때문이다....--_--;;;"
 
 
24. 엄마~아빠의 레슬링
엄마,아빠의 밤일을 우연찮게 몇번 목격한
일곱살 먹은 아들녀석이 묻기를,
 
"아빠! 밤에 엄마랑 레스링할 때 보면,
엄마는 좋아하는데 아빠는 왜 씩씩대고 힘들어 해???"
 
아빠 왈, "얌마, 그럼 너는 코팔 때 콧구멍이 시원하냐? 손가락이 시원하냐?"

아들놈 왈,"아~~~그렇구나,
          근데 아빠! 엄마 기저귀할 때는 왜 레스링안해?"
 
아빠 왈,
        " 이눔시꺄! 그럼 넌 코피날 때 코파니??"
 
 
25.넣지 말고 문지르라고만 해서

어느 제비가 성당의 신부님께 고해성사를 하고 있었다.
 
제  비 : 신부님 옆집 부인과 거의 큰일 날 뻔했습니다.

신부님 : 그래 간음을 행하셨나요?

제  비 : 아니요. 그냥 문지르기만 했습니다.
 
신부님 : 문지르는 거나, 넣고 하는거나 다를게 없습니다.
마음을 어떻게 가졌느냐가 중요 합니다.
속죄의 의미로 성모송 3번 외우고,
자선함에 2만원을 넣으십시오.
 
고해성사를 마친 제비는 죄를 뉘우치며 성모송을 3번 외운후
자선함에 다가가서는 그냥 손만 문지르는 것이었다.

이상하게 생각한 신부님이 물었다.
신부님 : 왜 속죄금을 넣지 않고 손만 문지르지요?
.
.
제  비 : 신부님 말씀이 문지르는거랑, 넣는거랑 똑 같다기에...
 
 
26.불알 팔아요 ~~~ㅋㅋㅋ  
 다음 용어를 북한말로 하면...

 1. 전구(등) ☞ 불알(lamp. light ball?)
 
 2. 형광등   ☞  긴 불알
 
 3. 샹들리에 ☞ 떼 불알
 
 4. 스타트 전구 ☞ 씨 불알!
 
근데..요거시 진짜랍니다~! 

그렇다면 통일 후에 북한에 진출할
남한 출신 조명가게 남자 주인은
과연 살아 남을 수 있을 까요?
 
* 여자 손님 A :  아자씨~! 불알하나 주시라요!
좀 크고 세고 오래가는 놈으로...
그리고,  빨간 불알. 파란불알도 하나씩 -
 
* 여자 손님 B :  아자씨 ! 나는 기~냥, 불알 말고서리~
긴 불알로 좀 굵고,
번개처럼 날쎄고 힘있는 걸로 부탁합네다.!
 
* 여자 손님 C :  아~ 나는 불알이나,
긴 불알은 성에 차디 않아서리
아예 떼 불알로 주시라요!!

* 주인: 으~악!! 난, 두개 밖에 옵는디요?...ㅋㅋ

ㅡ 가게 쇼윈도에 붙일 광고 문안을 한번 생각해 보면... ㅡ

 -**- 신장 개업!! 신형 <디지털> 불알 다량 입하. -**-
  
미제불알, 일제불알, 국산 불알, 처녀불알은 색깔별,
사이즈별로..다- 있고,
 
쎄고 오래가는 긴 불알, 떼 불알. 맞춤불알과
요즘 남한서 유행하는
'스와핑'불알은 특별 주문 받습네다!!
("swapping" 원래의 뜻은 물물교환.)
:
:
기리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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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업 한 달간은 대폭 할인해 드리고,
덤으로 씨 불알을 드립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