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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에궁~~~요로코롬.....ㅎ

오늘도 어김없이..... 둥근해는 떴습니다.상큼한 가을바람이 살랑이며 코끝을 유혹합니다.둔하디 둔한 울서방님은..할배당구리 아무것도 모른채 등돌려 씨덕대고 잠만 오늘도 어김없이 늦잠꾸러기 아이들을 보니 하루에 전쟁을 예고하는 한숨만 나오고...졸리는 눈 비벼가며 아침을 지었건만거들떠도 안보곤 집을나서는 야속한 울써방님과 아이들에고 미오라...속쓰릴까 걱정해준들 알아 주기나 하겠는가!세상사 스트레스여 썩 물렀거라!슬슬 나만의 시간을 즐겨 볼까나~~~것도 잠시...뒤돌아 보니 해도 해도 끝이 없는일거리는 산더미처럼 쌓여있고...이내 신세 별수 있겠는가!이렇게 살다보니 느는건 한숨과 주름살뿐그 예쁜 내모습 어디메로 날라갔노...이쁜모습 찾아주랑께 언능속절없이 흐르는 세월이 무심타 무심타...따뜻한 차한잔에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