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

시계따라 달리 보이는 세상

장전 2019. 11. 8. 08:29


시계가 기울었다. 

기운 만큼 세상이 삐딱하게 보인다.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시계를 바로 놓을 생각은 안하고 

외출을 서두른다. 


뭐 별 일이야 있을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