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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웅님, 친구들이 게시물에 1,000개의 '최고예요'를 남겼습니다!

장전 2019. 3. 17. 19:37
이종웅님, 친구들이 게시물에 1,000개의 '최고예요'를 남겼습니다!
'최고예요'로 친구들의 마음이 전해졌나요? 친구들이 남긴 공감을 통해 친구들과 더 끈끈한 우정으로 가깝게 연결되시길 바랍니다.
  • '막내 손녀가 나를 이리도 멋있게 그려줄 줄을 몰랐습니다. 환하게 웃고 있는 천진난만한 모습이 스스로도 만족해 하는 듯 합니다
그런데 제가 너무 어려 보이지 않나요?.  그러다가 문득 저에게도 저런 시절이,  아! 저런 시절이,  있었겠구나 하는 생각에 하릴없이 눈시울이 먹먹해져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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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사람이 둘째 손녀 민경이를 위한 생일 케이크를 구웠습니다
오후 생일 파티에 가지고 갈 것입니다
사랑은 지극한 정성으로 표현되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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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향 영서당을 비추는 달 빛을 빌어 페친님들께 새 해를 향한 사랑과 존경을 드립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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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녀가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이제 중학생이 됩니다.  봄날 카트에 태우고 방배동 벗꽃 길을 산책하던 날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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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손으로 오른손을 감싸기만 해도
맞잡은 두 손을 가슴 앞에 모으기만 해도
말없이 누군가의 이름을 불러주기만 해도
노을이 질 때 걸음을 멈추기만 해도
꽃 진 자리에서 지난 봄날을 떠올리기만 해도
기도하는 것이다
<오래된 기도, 이문재>
어쩌면 이 기도는 
사랑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누군가 내 손을 감싸고 
노을이 질 때 걸음을 멈추고
내 이름을 불러준다면 이것은 사랑이겠지요
아름다운 계절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춥다고 집에만 계시지 마시고
외투 깃을 올리고 밤거리를 나가보시지요
잊혀진 아름다운 사랑이 다시 찾아 올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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