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세상에 이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다는 듯
사랑의 깃발을 펄럭이며
소리 없이 사라져가는 나날을 항해했다.
하루하루를
황금빛 희망으로 채우고는
다가왔다가 반짝하고 가버리는 날들을
그저 들뜬 기분으로 바라보기만 했다.
붙잡으려고도
안타까워하지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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