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기당 스승님!
온살박이 탄신 100세를 기념하는 추모문집을 바칩니다.
교수님, 원장님, 학장님 , 총리님등 어떤 호칭보다도 선생님 호칭이 어울리셧던 스승님
그 높으신 학문과 따스했던 정이 아직도 저희들 가슴속에 넘쳐흐릅니다.
세월이 물같이 흘러흘러 선생님의 흔적을 지워가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에 새겨진 선생님의 모습은 점점 또렸해지기만 합니다.
사람이 죽어서 남기는 것은 비석에 새겨진 비문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삶에깃든 무엇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정녕 스승님은 저희들 마음속에 현존하고 계십니다.
저희가 지식만을 전수받았다면 아니 삶의 지혜만을 배웠다면
그리움이 이렇게 사무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저희는 스승님의 자애가 그립습니다.
저희는 복받은 사람들입니다.
스승님 영전에 이 책을 바칩니다.
기당탄신 100주년 기념문집 발간위원
수정 제안본
기당 스승님!
온살박이 탄신 100세를 기념하는 추모문집을
선생님 영전에 바칩니다.
교수님, 원장님, 학장님 , 총리님 등 어떤 호칭보다도
선생님 호칭이 어울리셧던 스승님
그 높으신 학문과 따스했던 정이
아직도 저희들 가슴속에서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세월이 흐를 수록 점점 더 또렸해지기만 합니다.
선생님,
"사람이 죽어서 남기는 것은 비석에 새겨진 비문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삶에 깃든 무엇이다" 라고 종종 말씀 하셨습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정녕 스승님은 저희들 마음속에 현존하고 계십니다.
저희가 지식만을 전수받았다면 아니 삶의 지혜만을 배웠다면
그리움이 이렇게 사무치지는 않을 것입니다.
오늘 저희는 자애로우신 스승님의 생전의 모습이 그립습니다.
저희는 복받은 사람들입니다.
기당 탄신 100주년 기념문집 발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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