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페북에서
태극기와 촛불.
어느 흐르는 물가에서 손을 씻고
산골짜기 휘돌아 가는 길목에서
우리 만날 수 있을까.
우리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인사동 저녁
감자탕 한 그릇에
소주잔으로 훌쩍이며
떠나온 먼 행성을 그리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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