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활동에 참가하고 있는 청년 3 명 중 한명은 놀고 있다는 얘기다. /파가니니의 베니스축제 변주곡 - Allen Vizzutti 트럼펫연주

장전 2016. 12. 8. 08:08



청년 일자리


청년실업률이 9.8%라고 난리다
15세~29세 까지를 청년이라고 분류한다. 950만 명 정도다.
이 가운데 학생 군복무 등을 제외한 경제활동인구는 450만 명 정도다....

이 가운데 공식실업자가 45만 명이라는 얘기다.


그런데 여기에 구직단념자(약 20만 명) 취업준비생(약 40만 명) 그냥 쉬는 청년들(약 35만 명)

즉 잠재실업자가 95만 명 정도다.


취업준비도 안하고 그냥 노는 청년들이 55만 명이라는 현실이 큰 경제사회 문제다.

공식실업자와 잠재실업자를 합한 체감실업자는 140만 명, 체감실업률은 31% 수준이다.
경제활동에 참가하고 있는 청년 3 명 중 한명은 놀고 있다는 얘기다.


고교졸업생 대학진학율 80% 한국에서 대학은 졸업해 눈은 높아졌는데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은 되기 힘들고 중소기업에는 가기 싫고

부모님 댁에서 우선 당장 먹고 사는 문제는 해결되니 그냥 노는 것이다.


그 중소기업 일자리를 외국인근로자들이 메우고 있다.

대략 150여 만 명 정도의 외국인근로자가 한국에서 일하고 있다.


야권은 청년들이 가고 싶어 하는 대기업은 계속 규제해 투자를 막고 고부가가치 화이트칼러 서비스업도 계속 규제해 청년들이 가고 싶어 하는 일자리는 가로 막고 있다.


그러면서 중소기업에 가면

임금도 지원해 준다는 등 주장을 일자리대책이라고 내놓고 있다.


청년들이 가기 싫어하는 곳은 계속 세금으로 지원한다면서 등떠밀고

가고 싶어하는 일자리는 가로 막는 이 작태를 언제 까지 계속할 것인가


오정근 교수/ 미 학회를 다녀와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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