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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하 수상하니 착각도 병인양 가슴이 설래였습니다.

장전 2016. 11. 9. 09:12




애기사과 나무 가지에 이슬방울이 맺혔습니다.

세월이 묻습니다.

"지금이 몇월이지"?.  


잠간동안이지만

 " 아! 벌써 봄이로구나"


세월이 하 수상하니 착각도 병인양 가슴이 설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