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故鄕 長華里와 迎瑞堂의 빛

창평을 사랑하는 사람들

장전 2016. 6. 28. 11:30





창평을 사랑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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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여행 정보


https://www.airbnb.co.kr/s/%EB%8B%B4%EC%96%91--%EB%8C%80%ED%95%9C%EB%AF%BC%EA%B5%AD?af=3974662&c=d_d_s_102514_%EB%8B%B4%EC%96%91%EC%97%AC%ED%96%89&NaPm=ct%3Dipyuoz8g%7Cci%3D0zW0002WT75lUNQAquKH%7Ctr%3Dsa%7Chk%3Db4b3ddf60929047d92a59df874ea6665120d7644&NVADKWD=%EB%8B%B4%EC%96%91%EC%97%AC%ED%96%89&NVAR=NCAFE&NVADID=2166669835+0zW0002WT75lUNQAquKH&s_tag=6tOMeVIS





달팽이 학당은 6 개의 학당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각 학당의 내용은 초대장에서 발췌 했습니다. ------------------------------------------------

 

1. 빈도림 생활공방

 -. 생활바느질 (주민교사 : 이영희 )
    바느질로 삶이 행복해 집니다 . 한땀 한땀 시간을 꿰메는 바느질로 힘있는 “나”를 만듭니다 .
    컵주머니에 컵을 담아다녀 ‘일회용 컵을 사용하지 않을 수 있는 힘’과 손수건에 새긴 ‘

    나무와 흙을 괴롭히는 종이를 줄이는 힘’ 등을 경험합니다 .


 -. 꿀초공예 (주민교사 : 빈도림 )
    꿀초는 꿀벌이 꿀을 채집하는 활동에서 생성되는 밀랍으로 만들어 진 담금초입니다 . 한 겹 한겹을

    입혀가며 만든 꿀초가 밝히는 빛에 소중함이 있고 , 건강함이 있습니다 . 마음을 밝히는 시간을

    선물하는 초입니다 .

 

하포인 옆지기가 다녀왔습니다.

 

2. 학봉종택의 역사교실 종부의 다실

 -. 역사교실 (주민교사 : 현봉 고영준 선생님 / 유천리 소재 )
    녹천 고광순의사 가문의 종손이 집안으로 내려 온 역사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합니다 . 책으로도
    나와있지만 , 창평 고씨 가문은 의로운 명문가로 이름이 나 있습니다 . 국가의 위기를 극복하는
    한 가문의 서로 다른 노력은 진보와 보수로 나뉘었지만 , 신문물을 받아들여 사재를 내어 미래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을 썼던 진보파와 고통받는 백성과 나라를 위해 단단한 용기로 의병을

    일으킨 두 노력이 마치 한편의 드라마처럼 생생하게 다가옵니다 .


 -. 종부의 다실 (주민교사 : 이숙재 / 유천리 소재 )
    수백년을 지켜온 번듯한 한옥과 재산이 아니라 , 나라의 위기에 열정을 바친 의로운 명문가의
    종가는 소박합니다 . 종가의 며느리로 한 평생을 살다보니 예를 반듯하게 갖춘 제례며 음식
    이야기가 생활이어서 평범하기만 했습니다 . 우리와 다를 바 없는 한 여인 , 종부의 삶과 음식
    이야기를 종부의 다실에서 차와 삶을 함께 우려내어 나눕니다 .

 

야생잔차님 옆지기님이 다녀오셨습니다.

 

3. 마음을 내려 놓는 1박 2일 하심당 (주민교사 : 송영종 / 장화리 소재 )

    100년된 한옥이 기억하는 송씨 가문의 이야기들과 , 자연과 하나가 된 사람의 삶을 경험합니다 .
    주인장이 직접 덖어 만든 차와 석탄주를 시음도 하고 , 호랑이 빠진 우물의 사연도 듣고
    주인장이 발로 다듬은 대숲에서 바람에 마음도 털어냅니다 .

 

푼수님이 다녀 오셨습니다.

 

4. 수제막걸리 (주민교사 : 천미화 / 장화리 소재 )
    약수와 우리쌀을 가지고 시간으로 익혀 빚는 전통 막걸리는 향도 맛도 일품입니다 .
    손에서 손으로 전수하는 전통주를 배워볼수 있는 기회 .
    내가 빚은 술은 누군가를 위해 편지와 함께 남기고 누군가 나를 위해 빚은 술을 편지와 함께
    가슴으로 마셔봅니다 .

 

야생잔차님과 저 하포인이 다녀왔습니다.

 

5. 야생화 효소 (주민교사 : 임은실 )
    유난하게 추었던 지난 겨울 덕에 이 봄에 피는 야생화는 더 아름답겠습니다 . 꽃에 한번 취하고
    향에 취하고 그 약효에 취합니다 . 계절마다 피는 야생화로 담은 효소로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 

 

양말져지님이 다녀오셨습니다.

 

6. 산야초 효소  (주민교사 : 주영윤 )
    용운마을의 산과 들은 마치 태어난 곳처럼 이상하리만큼 친근합니다 . 이름도 없이 피었다 지는
    풀로부터 계절의 꽃들 . 흔할수록 생명력이 강한 계절의 꽃과 풀들로 생명을 살리는 효소를
    담습니다 . 봄 들녘에서 햇살에 가득 잠겨 만나는 자연과 , 흙내음 맡으며 손질하고 담아내는
    발효 효소를 경험합니다 .

 

양말져지 옆지기님이 다녀오셨습니다.

-------------------------------------------------------------여기까지 초대장 내용입니다. --

 

야생잔차님과 제가 다녀온 수제 막걸리 입니다.  

 

수제 막걸리는 심지내 마을에서 조금 떨어진 장화리에서 진행

남극루에서 차량으로 이동합니다. 걸어가기에는 먼 거리 딱 바이크버스로 가면 좋을듯 한 거리입니다.

바로옆에는 하심당이 있어 푼수님까지 같은 버스로 이동 합니다.

 

하심당으로 가시는 분들이 굉장히 부러워 하더군요 막걸리 만들면 마실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실제로 많이 마셨습니다. ㅎㅎ

 




담양 관광 투어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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