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는 곳

외화 번역제목

장전 2014. 11. 23. 11:46

< 외화 번역제목 >

 

맹구가 어느날 비디오 가게에 갔더니 주인이
은근한 미소를 띠며 조용히 말했다.

...

『오늘 아주 재미있는 비디오가 들어왔어』
『도대체 그게 뭔데요?』
『누나의 행위』
『그거 주세요』

잘 싸준 비디오 테입을 집에 가져와 재생기에 넣은
맹구는 할말을 잃었다.
그 테입은 바로 「시스터 액트」였던 것이다.

화가 맹구는 다시 비디오 가게로 가 항의했다.

『아저씨 이게 뭐예요? 돈 다시 돌려줘요』

아저씬 당황해하다가 다시 미소를 띠며 말했다.

『사실 최근에 히트 친 좋은 게 있는데....』
『싫어요. 돈 다시 줘요』  
『아 진짜래두 「한밤의 발기」라구』

맹구는 또 솔깃해져서 말했다.
『주세요』  

집에가서 비디오를 꺼내보니 이런 제목이 써
있었다
「ONE NIGHT STAND」

 

 

 

 

스타텍스 승합차가 동네 할머니들을 태우고 가는데, 운전기사 아저씨를 뒤에서 툭툭 칩니다.
운전기사가 "네"하고 대답을 하니까, 할머니가 아몬드를 한주먹 줍니다.
운전기사는 고맙다고 말하고, 아몬드를 맛있게 먹으며 운전을 했습니다.
뒤에서 이야기를 하던 할머니가 또 어깨를 치며 아몬드를 한주먹 주길래, 운전기사는 또 받아서 먹으며 운전을 계속 했습니다.
그런데, 한참후 또 할머니가 아몬드를 주길래 기사가 물었습니다....

"감사합니다만, 할머니, 왜 자꾸 아몬드를 주시나요?"
"우리는 이가 약해서... 씹을 수가 없어서..."
"그런데, 왜 아몬드를 사셨어요?"
.
.
.
.
"초코렛은 빨아먹고 아몬드는 기사양반 주는거야..."

 

 

 

 

 

"마누라"의 어원에 관한
오랜 연구 끝에 이 말이 경상도 사투리에
뿌리를 둔 단어라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아득한 옛날 경상도의 한 지방에서...
신랑과 신부가 신방을 차렸다.

신랑은 먼저 자리에 누웠고
첫날밤이 부끄러워 잠자리에 들기를 꺼리는 신부를
다음과 같이 다그쳤다.

"마~ 누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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