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문시험 답안 >
어느 중학교 한문시험에 '빼어난 미모를 가진 여자를
가리키는 고사성어를 쓰시오'라는 문제가 출제됐다.
참고로 정답은 절세가인.
시험이 끝난 후 채점을 하던 선생님이 학생들의 점수를
불러주기 시작했다.
"24번 김연수 68점. 근데 정답이 '절대미녀'가 뭐야.
이런 바보같은 놈."
아이들이 킥킥대고 웃기 시작했다.
"25번 조재분 50점. 어라? 요 녀석 봐라."
말을 마친 선생님이 칠판에 뭐라고 쓰기 시작했다.
'竹竹方方(쭉쭉빵빵).'
글자의 의미를 이해한 아이들은 거의 뒤집어졌다.
선생님은 곧바로 26번의 점수를 불렀다.
"26번 윤덕순 25점. 근데 넌 뭐야? 이리 나와."
이어 선생님의 꿀밤세례가 쏟아졌다.
"야, '효리짱'이 고사성어냐 시꺄?"
< 어느학생의 고민 >
학생 : " 제가 꿈이 있는데요..."
선생님: " 그래 니 꿈이 뭐냐?"
...학생 : " 제 꿈은 재벌 2세 이거든요..."
선생님: " 그런데?"
.
.
학생: " 아빠가 노력을 안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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