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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오늘 처음으로 시를 지었어요 "오늘은 시계가는 소리가.. "/ 如夢令 (여몽령)

장전 2014. 6. 30. 21:02

 

 

 

어머니

오늘은 시계가는 소리가

더 크게 들리네요

 

째깍 째깍 하다가

갑짜기

쨀깍 쨀깍 해요

 

 

어머니

오늘 처음으로 시를 지었어요

 

 

어머니

저랑  같이 읽어요

 

 

째각

쨀깍

 

쨀깍

째각

 

 

 

 
 

如夢令 (여몽령)

 
노래 -채금(蔡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