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竹) / 임 보
...
누에가 그 맑은 몸으로
은사의 가는 실을 뽑아내듯
대는 그 빈 몸으로 소리의 실을 뽑아낸다
그것을 못 믿겠거든
달이 밝은 밤 잠시
.........
- 전원 교향곡 피아노 편곡 청력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이 곡이 탄생하였다니 놀라울 수 밖에 없는 곡이지요 뿐만 아니라 요렇게 피아노 편곡을 하였다는 사실도 참으로 놀랍습니다. 무엇이든 포기 하지 않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나이가 들었다고 배움을 포기하지도 말아야 하겟습니다. 65세의 중년남자가 피아노를 배우겠다고 어떻게 하면 좋은지 물어왔습니다. 그냥 하고 싶은대로 열심히 하면 된다고 하니 당장 배우겠다고 하네요..그 분 께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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