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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사느라 살아내느라, 여기까지 오느라 애썼습니다. / 색소폰 연주 - Auld lang syne

장전 2013. 12. 18. 18:53

 

 

 

당신,

참 애썼다.

 

사느라 살아내느라,

 여기까지 오느라 애썼다.

 

 

부디 당신의 가장 행복한 시절이

아직 오지 않았기를 두 손 모아 빈다.

 

-정희재

 

 

 

****

 

 

 

 

친구들 !

모두 애쓰셨습니다

 

"부디 당신의 가장 행복한 시절이

아직 오지 않았기를 두 손 모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