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bara Higbie (바바라 하비) 는 그룹 Montreux의 피아니스트이기도 했으며 포크, 재즈
뮤지션으로 싱어송 라이터이자, 피들, 기타, 아이리쉬 하프 등을 모두 연주하는 멀티인스트
루멘틀리스트이다.
사랑하는 연인을 포근히 잠재우려는 애뜻한 멜로디가 잔잔히 흐르면서 그 아름다움이
잘 담겨 있다.Barbara Higbie 는 56년생....미국 미시간주 출신.그러나 아프리카 가나
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프랑스 대학에서 음악을 전공했으며,클래식 전공이 아닌 팝,
재즈가 바탕인데,놀라웁게도음악은 클래식에 단단히 뿌리를 내리지 않고는 나올수 없는
음악이 나와서 신기하기도 하다.
Lullaby라는 제목의 음악이 꽤 있다. 직역을 하자면 자장가 이지만,음악의 제목은 상징적
으로많이 쓰인다고 하겠다 Lullabies...그저 자장가이기 보담은 연인을 아름다운 꿈길로
인도하겠다는 사랑스러운 마음이 잘 농축된 아름다운 피아노 곡이다.
바바라는 미국 시애틀이 활동의 중심지역이다.재즈피아노가 전공이었다는데, 하프 , 기타,
바이오린 등을 다루고 작곡도 하는 능력있는 musician 이다. 장르가 재즈이기 보다는
뉴에이지 뮤직쪽의 장르에 보다더 가깝게 인식이 되고 있는듯하다.
이 음악은 남자가 여자를 팔에 안는다는 의미보다는 여인이 남자를 안고 잠재운다는 뜻이
강하지 않나 싶다.모성애 처럼! 딸 Lena와 함께....Higbie 의 자식 사랑은 아주 대단하다.
딸 Lena와의 부분이 따로 있어 많은 사진들을 시차별로 올려 놓고 있기도 하고..
어쩌면 이곡도 딸 Lena를 생각하며 ....만들었는지 모르는 일.
Barbara Higbie - Asleep In My Ar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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