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서 멀리 있는 것들과 가까이 있는 것들을 생각해 본다.
나는 먼 숲으로 왔다.
이곳은 사람의 발길이 흔치 않는곳
사람들은 내게서 멀리 있고
나무와 새들과 들꽃은 내게 가까이 있다.
팔베개를 하고 누워있다가 노란 종이 등이 켜 있는 앉은뱅이 책상으로 간다.
계절이 바뀌는때가 오면 이렇게 가끔씩 잠을 깨는 새벽이 있다.
따듯한 커피 한 잔 을 상위에 올려 놓는다.
느리게 차잔을 입으로 가져가는 얼굴이 작은 거울에 비친다....
계절이 지나가는 것은 사람을 아프게 한다.
거울 속 얼굴이 억새처럼 쓸쓸하다.
[나는 별일 없이 산다, 괜찮다, 외로움도 즐겁다!
행복하지 않아도 괜찮은게 진짜 행복이다.]
"나는, 꼭 행복해야 하는가" 中에서
document.title=" 土 器 ";
거울 속 얼굴이 억새처럼 쓸쓸하다.
[나는 별일 없이 산다, 괜찮다, 외로움도 즐겁다!
행복하지 않아도 괜찮은게 진짜 행복이다.]
"나는, 꼭 행복해야 하는가"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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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하늘
내가 사는 이유 -박상민 나 살아가는 동안 가진 게 있다면 그대를 만났던 추억뿐이야 지쳐 쓰러지고 힘들 때마다 그 모습 그리며 살았는데 이 세상을 다시 태어난데도 변함없이 그댈 선택할꺼야 그대 곁에 돌아갈 그 날만을 꿈꾸며 오늘도 하루를 버텨가는데 기억해 줘 그대 힘들면 잠시만 나를 잊고 살아가도 돼 같은 하늘 아래 살아있다면 우리 사랑에 이별이란 없어 그댈 만나 다시 태어난거야 사랑한 이유 마저 지웠어 내게 너무 초라한 그댈 보내고 나서 많이도 울었고 보고 싶었어 기억해 줘 그대 힘들면 잠시만 나를 잊고 살아가도 돼 같은 하늘 아래 살아있다면 돌아갈거야 그대 곁으로 기억해 줘 그대 힘들면 잠시만 나를 잊고 살아가도 돼 같은 하늘 아래 살아 있다면 우리 사랑에 이별이란 없어 우리 사랑에 우리 사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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