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1시반 기상,
집사람과 티비를 켜고 대 브라질 전 응원 준비 완료.
우리가 1대0으로 이긴다는데 의견 일치.
오늘은 제일 아끼던 커피를 한 잔씩 하기로 하고 주말에는 손주들을 불러 갈비구이 파티를 열기로.
드디어 게임 시작. 조용히 채널을 돌린다.
10분 간격으로 스코어 확인하며 아파트 밖에서 들려올 함성에 주의를 집중.
아! 함성이 들려오지 않는다. 아! 지고 있구나.
더욱 심장이 뛰어서 티비 시청 불가. 조용히 티비를 끄고 잠을 청한다.
우리 부부 응원의 일상적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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