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클래식 +양방언의 삼박자, 소리의 웅장함을 그려내다 : 양방언 'Frontier'

장전 2012. 6. 19. 13:58

 

 

국악 +클래식 +양방언의 삼박자, 소리의 웅장함을 그려내다 : 양방언 'Frontier'




 혹시 ‘이 음악 어디서 많이 들어봤던 건데...’라고 생각하셨나요? 이 곡은 퓨전 국악을 대표하는 곡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2002 부산 아시안게임 공식곡으로 쓰이면서 국내에 널리 알려진 곡입니다. 우리의 전통 타악기, 서양의 오케스트라가 양방언(피아노)과 만나면서 삼위일체가 되어 웅장한 스케일의 월드뮤직을 만들어냈습니다. 활기차고 박력 넘치는 리듬에 듬뿍 가미된 동양의 선율이 매력적인 곡으로 들을 때 마다 움츠려있던 어깨가 활짝 펴지고 기운이 솟는 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