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cument.title="나꼼수";
디스코의 여왕..
도나 썸머(Donna Summer)
1948.12.31-2012.5.17
디스코의 여왕이라 불리우던 도나 썸머 사망 소식을 들으니
학창시절 그녀의 음악과 같이했던 우리 세대들은 만감이 교차하네요.
디스코로 시작해서 디스코로 하루를 보냈던 80년대 학창시절
가장 많이 들었던 도나 썸머의 음악들을 다시 한번 들어보고싶은날..
Hot Stuff ...Donna Summer
70년대 후반 80년대 초반 70년대의 음악주류 록앤롤을 정리 하면서
새롭게 전 세계적으로 히트,열풍이 불며 음악 주류로 자리 잡았던 디스코,
그 디스코의 중심에는
당시 존 트라볼타와 함께 디스코의 여왕이라 불리우던 도나 썸머가 있었습니다.
디스코의 음악 세상으로 비지스까지 음악 스타일을 바꾸며 넘어 왔지만
디스코하면 ..도나썸머 라는 공식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인이 된 그녀의 명복을 빌면서 그녀의 히트곡을 감상하시길..
I feel love.... DONNA SUMMER (1977)
아주 핫(HOT)한 그녀,세계를 디스코 열풍으로 몰아 넣고..
도나 썸머는 Love To Love You Baby(1975년)로 얼굴을 알리고
I Feel Love(1977년)로 UK 챠트1위를 기록 하더니,
지금까지 디스코의 교과서라 할 수 있는 곡
Hot stuff(1979년)가 빌보드 챠트 1위 기록,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며 디스코의 여왕이라는
타이틀을가지게 되죠.
지금 들어도 이 곡은 정말 세련 되었습니다.
I Feel Love은 바네사 메이가 리메이크,다시 한번 히트를 쳤었죠.
1977년 그래미 어워드 최우스 댄스 앨범상 수상
on The Radio...Donna Summer
Hot Stuff의 전 세계적인 히트로 디스코의 여왕 자리를 차지한 도나 썸머는
80년대초 디스코의 열풍속에 발라드 곡 두곡을 히트 시킵니다.
바로 두곡은 1980년대 초반 라디오만 틀면 나왔던 곡
On The Radio 와 Wanderer 였죠
She Works Hard For The Money ...Donna Summer
She Works Hard For The Money(1983년)
그녀는 돈을 위해 열씸히 일한다는 가사와 함께
도나썸머의 아름다운 미소를 만날 수 있었던 LP자켓
1983년도 빌보드 챠트5에 입성한 것으로 기억됩니다.
Romeo ... Donna Summer
영화 프레쉬 댄스의 삽입곡 Romeo(1983년)
지금 까지도 최고의 음악영화를 꼽으라면 풋루즈,더티댄싱과 함께
최고의 반열에 올라있는 프레쉬댄스...웟아필링,
이 앨범에서는 다수의 히트곡이 나왔습니다.
페임의 아이런 카라가 불렀던 FlashDance...What A Feeling,무명의 마이클 샘벨로를
일약 스타로 만들어던 Maniac이 당당하게 1위를 차지하고
그외에 Love Theme, Lady Lady Lady,He's A Dream등등이 인기를 얻었지만
한국에서는 바로 도나 썸머의 Romeo가 최고의 인기를 끌었죠.
골목 골목 마다 울려 퍼지던 히스낫뽀이...히스낫뽀이..히스낫뽀이..마마마 로미오
라는 노래 가사가 지금도 귓가에 생생합니다.
Donna Summer Medley
HotStuff 와 Romeo로 확실하게 각인 된 디스코의 여왕 도나썸머
그동안 90년대와 2000년대를 거치면서 무엇을 할까?
가끔 궁금은 했는데 최근 암투병인줄 몰랐네요.
63세의 일기로 폐암투병 끝에 사망한 도나썸머
그래미상을 5회나 수상했던 디스코의 여왕 도나썸머는 영원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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