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mphony No.4 in C minor, D417 " Tragic "
- 비극적인 어떤것에 대하여
슈베르트의 4번은 베토벤의 5번 “운명”의 영향을
받은 작품이라고 합니다. 즉 슈베르트는 "운명”을
달리 "비극”으로 표현한 셈이지요.
부제 의미의 차이 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베토벤은
직설적으로, 또한 슈베르트는 그반대로 역설적으로
표현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Riccardo Muti, Cond
청소년 시절의 슈베르뜨....
슈베르트는 짧은 생애를 살면서 우리 인류에게 많은것을
주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안타까운 천재의 요절이지요.
슈베르트의 일생은 예술가의 슬픈 운명을 생각하게 하는 대표적인
경우의 하나입니다.
그 아름다운 선율로 만인의 가슴에 위안을 안겨 준 사람이지만
그 자신 이승을 산 세월은 31년밖에 안 도지요.
그 짧은 생애에 가곡만 해도 6백 곡 이상의 작품을 만들어 냈는데,
그가 일생을 통해서 얻은 보수는 570파운드에 지나지 않았다고
하니 참으로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간 사람입니다..
그 재능에 어울리는 무대에 오른 일조차도 한번도 없었다고 합니다.
오늘날 누구나 알고 있는 <미완성 교향곡 >은 그의 생전에는
한 번도 연주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아름다운 삶의 쉼터>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작은 피리를 위한 협주곡..|― (0) | 2012.05.08 |
---|---|
♬ 추억속의 팝 명곡 모음 12곡 ♬ (0) | 2012.05.08 |
라흐마니노프 / 피아노 협주곡 (0) | 2012.05.05 |
고전주의 트럼본 협주곡.. (0) | 2012.05.05 |
우리의 사랑이 꽃피는 곳_ Monaco / Jean francois Maurice (0) | 2012.0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