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故鄕 長華里와 迎瑞堂의 빛

고향에서의 2박3일

장전 2012. 4. 25. 07:49

 

 

비닐포대 등의 잔해물을 태우려고 불을 지폈는데 서을에 귀경해서 고향으로 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잔불이 다시 타올라서 마당의 잔디를 모두 태우고

대밭으로 불길이 번지기 일보 직전에 마을 사람들이 모두  진화했다는 소식이였습니다

 

불길이 번져나간 경로가 뚜렸이 보였습니다

조금만 늦게 발견했더라면 마을 전체를 태울뻔 했습니다

 

 

 

 

불에 탄 마당이 검게 보입니다

 

 

 

 

 

영서당 안채 뒷곁으로 풀꽃들이 한창입니다

 

 

 

 

 

옥수수 묘목을 심었습니다

 

 

선산 올라가는 길목에 아직 벗꽃이 피여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