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rogi
- 갈곳없는 길 위에서
Sergei trofanov....
1960년, 과거 소련연방 Moldova 출신.
집시의 열정을 계승한 세르게이 트로파노프...
집시 마을과 가까운 곳에서 성장, 뮤지션이자
프로 댄서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적부터 아코디언,
바라라이카(balalaika),
팬플룻 등과 같은 다양한 악기를 다루기 시작하고,
5살때, 마을 축제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집시 음악을 듣고 그 에너지와 열정에 매료되었다.
마침 집시 바이올리니스트가 이웃이었기에
그의 집에 자주 놀러가면서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했다.
22살에 레드 아미 오케스트라의 상임 바이올리니스트,
24세에 몰도바 국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그리고 캐나다와 미국등지에서 연주활동과
유럽과 일본 등 여러국가에서의 순회공연을
통해 명성을 쌓기 시작했다
Dorogi란 이 멜로디는 한국 TV 드라마 '푸른 안개'의 신우의
테마에서 소개 되어 우리 같은 일반 대중들에게 알려진
곡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2차 대전은 나치 독일과 소련 연방공화국 간에 벌어진 전쟁이지요
이 전쟁으로 말미암아 소련은 군사적으로나 산업적으로
강대국으로 발돋움하게 되었고,
동유럽을 지배하는 한편 독일을 동서로 분단시켜 놓았습니다.
러시아 사람들은 이 전쟁을 The Great Patriotic War
(1941. 6. 22 ~ 1945. 5. 9)라고 부르지요.
이 멜로디는 그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러시아 음악입니다.
Dorogi란 소련 말은 우리의 말로 "여러 길"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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