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동북부 이와타현 미야코의 평화로웠던 어촌 마을.
순식간에 밀어닥친 쓰나미는 평화로운 이 마을을 휩쓸어 폐허로 만들었다.
가족들이 집으로 돌아오지 않은지 벌써 20여일째...
4살박이 어린 소녀 미나미 콘은 행여 가족들이 집으로 돌아오리라는 희망을 끈을 놓지않고
집 뒤의 돌그루터에 앉아 하염없이 바다를 바라보고있다.
아직도 집으로 돌아오지않고 있는 부모와 어린 여동생을 기다리고 있는 이 가엾은 소녀는 ..
이 사진 한장은 수많은 일본인들의 심금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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