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던 어느 날 할아버지께서 들려주신 말씀이 문득 떠올랐다(cross his mind). "네가 가지고 있는 것들에 감사하는 법을 배울(learn to be grateful for the things you have) 때까지 네가 원하는 것들을 얻지 못할 것이다."
할아버지는 1달러짜리 은화를 주시면서(give him a silver dollar) 감사쪽지를 써보내면(write him a thank-you note) 하나를 더 주시겠다고 했다. 그렇게 인과관계의 교훈을 배웠다(learn the cause-and-effect lesson). 그걸 까맣게 잊고(forget all about it) 살았던 것이다.
소원해진(become estranged) 아들에겐 "2년 전 선물 고마웠다"고 썼다. 주소를 확인한다는 구실로(on the pretext of clarifying the address) 전화를 했다가 점심을 같이 하기로 했다. 아들은 100달러짜리들이 들어 있는 봉투를 건넸다(hand him an envelope of $100 bills). 예전에 아버지로부터 빌렸던 것이라고 했다. 다시 편지를 보냈다. "너에게 자랑스러움을 또 한 번 느끼게 해줘 고맙다."
손으로 쓴 감사쪽지(the hand-written note)는 그의 인생을 완전히 뒤바꿔놓았다(completely alter his life). 고객들은 수임료를 더 빨리 지급해주기(pay their bills faster) 시작했고 변호 의뢰 건수도 급증했다. 크랠릭은 자신의 놀라운 경험들(his amazing experiences)을 모아 '365 Thank Yous'라는 책으로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