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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이슨에 대해 (stopgirl)

장전 2008. 12. 19. 19:06

 



   프리메이슨에 대해  (stopgirl)  

 


  













동양사의 핵심을 알려면 한민족사의 대륙상고사를 알아야 합니다.(한민족 1만년 대륙사 <통곡하는 민족혼> 안원전 저 89년 대원간행 참고) 이 속에는 신교사관의 우주관과 신관 및 선후천 구원관이 들어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동양 우주관과 신관, 선후천 구원관은 커녕 신교의 정체가 무엇인지 알기도  이전에 꺼꾸러져 중도하차하고 마는 것이 대부분의 학인들입니다.


 


<통곡하는 민족혼>- 절대적 민족주의
안원전 저/신국판/448쪽/10,000원


아리랑족의 일만여 년 부메랑史! 세계의 주역으로 나서게 되는 한민족 역사의 이면에 드리워져 있는 신교 문명권의 역사적 바이오리듬이 엮어낸 한(恨)의 정신사! 대륙을 중심으로 전세계로 웅비한 한민족 웅혼의 9,000여년 사혼의 실체를 완전 조명하여 풍류얼로 대표되는 신교(神敎) 정신사의 진보 과정을 완전 추적한 국내 민족사학의 집대성.세계의 어느 민족치고 인류의 시원사와 접맥되지 않는 민족사는 없겠지만, 인류의 시원사와 접맥되는 민족 상고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민족은 지구상에서 우리 동이 한민족밖에는 없다!


서양사의 핵심을 바로 알려면 프리메이슨의 역사를 알아야 하고 그 진정한 의미를 알려면 동양사의 핵심을 알아야 합니다. 동양사의 핵심은 지금은 중국의 상고사로 내팽개쳐져 있는 우리 동이족의 대륙사 속에 들어있습니다. 선천의 올바른 사맥을 알기란 참 힘이 들게도 되어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프리메이슨 하면 대개 오리무중의 안개로 다가올 뿐입니다. 프리메이슨이 뭔지 모르겠으니 쉽게 설명해 달라는 것은 좋은 질문입니다만 궁국적으로는 스스로의 성실함이 그 문제를 풀게 해 줄 거라 생각합니다.

서양사의 두 개 축 중 지금까지 제도권 속에서 다뤄온 것은 엄격히 말해 서양 기독교사이고 더 미시적으로 말하면 카톨릭사입니다. 서양철학의 계보 역시 고대로 들어가면 자연철학을 접하게 되고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의 두 실끝을 붙잡게 되지만 중세로 가면서 오거스틴의 교부철학으로 가면서 철학은 카토릭의 신학에 경도되어 신학의 시녀로 종속되고 맙니다.

이러한 경향은 기독교적 신의 실재를 부인하는 제렌 키에르케고르나 니이체 등의 실존철학으로 넘어가서도 크게 변하지는 않습니다. 실존철학을 다 훑어보세요. 일종의 앤티 카토릭적인 몸부림의 철학에 불과한 거죠.  그래서 나온 것이 훗썰의 현상철학이 나오고 포이에르바하로부터 좌우파가 나뉘고 변증법이 나오고 이걸 현실계에 실현한다고 하여 마르크스 레닌도 나오고 한겁니다.

결국 이것도 실패해서 나온 것이 우리 동양으로 말하면 노자의 도덕경에서 언급한 무위설 비슷한 소위 비트겐슈타인의 언어정명설이 새로이 대두됩니다. 역사는 돌고 도는 것이니까. 이말은 결국 진리의 언저리를 빙빙돌며 철학체계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말도 되는 겁니다. 서양우주관의 근본이 직선사관으로 인위조작되다 보니까  토인비같은 석학이라든가 쉬팽글러라든지 비코라든지 하는 꽤 똑똑한 친구들이 나와 4시 4철 같이 일정한 우주 주기로 순환하는 태극철학 즉, 동양의 역학을 기본모델로 하여 역사가 나선형으로 유사한 순환주기로 순환하고 있다는 유사 순환 모델을 주장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서양에서 프리메이슨이란 뭐냐 바로 서양의 이러한 기독교적 신관과 우주관의 모순을 미리 알고 있었던 일종의 비전적 교의제단이라 보면 됩니다. 단지 그들은 카발리스트라 하여 유태인의 중심그룹이기도 하고 역사가 흐르면서 세계최강의 언론,금융, 뱅크, 세계거대 펀드, 석유회사 항공사 미사일 제조회사 등 군산복합체,월드컵, 세계올림픽위원회, IMF 등 전 세계적인 거대자본을 거느린 세력으로 등장하면서 세계를 그들의 세계통일 전략(세계화)의 일부로 보면서 장막뒤에서 막강한 힘을 발휘하는 숨은 실력자들입니다.(와스프(WASP:White, Anglosaxon,Protestant))

그들은 기독교의 신관이 중동의 마르둑, 미트라에서 리프팅된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집단이며 심지어 야훼가 지나대륙의 여와에서 왔음을 알고 있는 사람들입니다.십자군전쟁하면 기독교인이 일으켰다고 알고 있지만 핵심은 프리메이슨세력이 기독교를 옹호하는 절대군주세력을 꺾기위해 회교도와 붙여놓은 싸움이었습니다.

중세의 막강한 왕정제도를 거꾸러뜨린 것은 바로 다름아닌 프리메이슨 세력으로 그 명분을 자유,평등,박애로 민중의 보편적 철학이념으로 얼굴마담 로베스삐에르,마라 당통을 내세워 프랑스혁명으로 뒤집은 겁니다. 알고보면 중세 프랑스 미남군주 르벨이 템플기사단을 박해해 세느강변에서 프리메이슨 그랜드마스터를 처형한 것을 멋드러지게 복수한 거죠.

 

 

 

 



 

 

 

 



 

 

 

 

세계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아일랜드 프리메이슨 그랜드 롯찌(총본산) 문양&2001년 새로 취임한 그랜드마스터 21세기 들어 인터넷의 발달과 함께 장막속에 숨죽인 프리메이슨 조직도 시대의 추세를 따라 어쩔 수 없는 개방의 물결을 타고 있는 듯이 보인다.(세계 권력자들의 비밀결사체-프리메이슨 베일 벗나「중앙일보」 2001년 6월 27일 수요일 기사; 신비주의적 비밀결사로서 숨겨진 절대권력자들의 정부라고 불리는 프리메이슨이 정체를 드러낼 조짐을 보이고 있다.

 

프랑스 프리메이슨의 둘째로 큰 지부 GLDF(회원수 2만 7천여명)의 미셜 바라(53, 철학 교수) 회장은 지난 16일 전세계 동료들에게 자신이 프리메이슨 단원임을 당당히 밝힐 것을 촉구했다.그는 "오늘날 자유주의 세계를 이룩한데 일조한 프리메이슨은 자부심을 가져야 하며 특히 사회 지도층들의 경우 자신이 프리메이슨 단원임을 숨겨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바라 회장의 이같은 선언에 대해 프리메이슨의 본거지인 영국과 미국의 프리메이슨 단체들은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프랑스의 일간지 르 피가로는 23일자에서 비밀 엄수를 신조로 삼았던 프리메이슨이 이처럼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려는 것은 "이 단체가 갈수록 이권을 향한 로비집단으로 변질되고 있는 데 대한 반성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했다.

 

 

중세시대 성당 건축에 참여한 석공조합에 뿌리를 두고 있는 프리메이슨은 17세기 영국에서 인간과 사회의 개선을 추구하는 엘리트들의 사교클럽으로 발전했다.세계시민주의/자유주의를 지향하는 이 단체는 이후 전 유럽과 미주로 확산됐으나 각종 신비주의적 의식 탓에 동유럽 공산주의와 서유럽 나치/파시스트 정권에 의해 박해를 받았다.현재 회원수는 전세계에 약 5백 70만명 정도며 이 중 영국과 미국에만 5백만명 정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랑스 백과사전 'QUID'에 따르면 프리메이슨 회원에는 미국의 조지 워싱턴, 에이브러햄 링컨, 시어도어 루스벨트, 리처드 닉슨, 빌 클린턴 전 대통령들과 영국의 윈스턴 처칠 총리, 보들레르, 몽테스키외, 스탕달, 볼테르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과거 냉전시대에 정치 비밀결사체 성격을 띠었던 이 단체는 최근 사회지도층에 넓게 포진해 있는 인맥을 이용, 각종 이권에 개입하는 이익단체로 적락했다는 비난과 내부 반성에 직면해 왔다.특히 각 지부 내에서 특정직업 또는 지역단위의 하부조직을 결성, 로비를 하는 데 이용하거나 지부의 세력을 불리기 위해 마구잡이로 회원을 가입시키는 상황도 빚어졌다.

 

 

최근에는 프리메이슨 가입을 바라던 프랑스 니스 지방법원의 장 클로드 르나르 판사가 이 단체의 고결함을 뒷받침하는 범죄기록부의 기밀사항을 누출해 문제가 되기도 했다.바라 회장은 프리메이슨의 본모습으로 되돌아가기 위해 세계 주요 지부간에 '윤리 헌장'을 제정할 것을 제안했다.  하지만 프리메이슨의 본령이라 할 수 있는 영/미계 조직들이 이러한 움직임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일지는 미지수다.(파리=이훈범 특파원)))

 

 



템플기사단 박해이후 이를 멋드러지게 복수한  프랑스혁명이후 터져나온 전세계의 모든 혁명은 바로 유대인 카발리스트가 가톨릭 절대왕정을 무너뜨리기 위해 주도한 사실을 알고 계시기 바랍니다. 요즘 장막뒤의 프리메이슨 세력이 인터넷 시대를 맞아 비밀본부인 그랜드 롯찌는 물론 서양사를 실질적으로 움직이는 프리메이슨 보스중의 최고 보스 그랜드 마스터(교황이상의 막강한 권력을 가지고 세계를 실질적으로 움직이며 미국의 대통령도 그의 의중이 반영된 사람을 여론몰이한다. 비밀조직이므로 프리메이슨 얼굴마담에 불과한 미 대통령도 그를 함부로 알현하지 못한다)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예전같으면 미 대통령 후보도 감히 평생에 한번 그랜드 마스터 얼굴은 커녕 중간보스 얼굴보기도 힘들었습니다.

 



프리메이슨역사로 본 프랑스 혁명의 실상 Click here!

 



미국에서 대통령이 되기 위해 민주당이나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가 되려면 상하의원을 좌지우지하는 각종 유대인 정치헌금모금주나 후원회의 지지가 먼저 필요하고 유대인의 정책에 부합되는 사람만 대권후보로 나설 수 있도록 사전에 수없이 걸러지게 되어있습니다.

 

유대인에게 찍히면 정치생명 끝난다Click here!(미국 대통령선거 운동 당시 켈리 후보와 부시후보는 공개적으로 자신이 이스라엘과 영국의 입장을 더 잘 대변할 수 있다고 서로 목에 힘주며 주장. 부시와 켈리후보 공히 프리메이슨집단이 설립한 동부 아이비리그의 명문 예일대 "해골종단(Skull&Bones)"이라는 써클 출신 장학생들인데 해골종단은 예일대 학내의 프리메이슨 결사체임) 그러한 과정에서 프리메이슨 최고지도부 얼굴을 보는 것은 하늘에 별따기보다 어려운 일입니다.

 



본홈피 인용Click here!월간조선원문Click here!
부시할아버지 '아파치족 최후의 전사' 제로니모의 유골을 훔치다(예일대 해골종단)Click here!




그러나 요즘은 강한 자부심으로 많은 고심끝에 공개를 하는 것 같습니다. 이는 현대 민주주의를 만든 장본인으로 한편으로는 현대 금융산업의 창조자라는 강한 자부심때문에 그렇다는 자료를 필자가 읽은 바 있습니다. 좌우간 러시아의 볼셰비키 혁명도 알고보면 레닌의 어머니도 유대인이었지만(마르크스도) 러시아혁명에 참여한 97%의 인물이 유대인 이름이 따로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러시아혁명주역 유태인 Click here!

오늘날 민주주의는 바로 프리메이슨 세력이 선물한 겁니다. 왜 프리메이슨은 민주주의를 선물했을까요? 이를 알려면 동양의 우주원리를 알아야 합니다. 지금은 선천 말 봄,여름이 다하고 후천가을로 넘어가려하는 우주사적 하추교차기입니다. 선천 5만년이라 하면 개념이 상당히 추상적으로 들리겠지만 우리 호모사피엔스가 이미 선천 5만년을 다 살고 후천 가을로 넘어가려하는 과도기에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선천 5만년은 6양시대라 하여 낮이 밤보다 길고 사람도 수컷이 암컷보다 기운이 세고 우등하여 남존여비가 되고 사회적으로도 수컷이 암컷보다 우세한 시대가 됩니다. 지금까지의 선천은 강하고 직선적이며 외형적 하드웨어가 강한 남성이 여성보다 우월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직선적인 것보다 곡선적이며 강한 것보다 부드러우며 포용적인 콘텐츠를 중시하는 디지털 시대입니다. 따라서 예스노의 단순한 남성적인 것보다는 부드러우면서도 포용적이고 보다 풍부한 콘텐츠를 담아낼 수 있는 감성적 여성이 각광을 받는 시대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21세기 벽두에 목하 벌어지고 있는 디지털 시대의 문명전환의 실체입니다.

역사도 양의 발전시대에는 서로 대립투쟁하는 것이 본질이라 진리도 끝없이 미분되고 만사가 분열대립하고 투쟁하며 만물을 키우는 상극시대가 됩니다. 이는 우주 생명의 본질이 봄철은 목기운으로 생하게 하고  여름시대에는 만물을 성장시키는 화기운이 주도하기때문입니다. 사람도 목기운이 들이치는 유아기, 청소년기로부터 화기운이 극대화되는 청년기에 여드름이 피면서 혈기가 방장해졌다가 수축하는 음기운인 가을 금기운이 들이치면 바로 꽃피는 시절은 꺾이고 중장년기로 들어섰다가 노년기로 들어가며 인생을 마칠 준비를 하게 되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 선천 봄,여름은 모든 만물을 내어놓고 제멋대로 크게 합니다. 약육강식의 무법칙적 원리속에 스스로 일정한 정향성을 갖고 열매맺도록 해 놓은 것입니다. 선천 5만년의 도덕적 결산은 막판에 해원이라는 거대한 이념적 좌표로 수렴을 하게 되지만 해원을 하지않을 수 없는 이유는 모든 것을 풀어놓고 보니 힘없고 빽없는 놈은 선천 5만년 동안 아무리 착하게 살아보았자 아무 소용도 없거든요.

이게 대우주자연의 무생명적 차원에서 보면 공정무사해 보이는 것 같지만  인륜도덕이 개재되는 인문종교학적 차원으로 보면 이게 금수의 도덕이거든요. 선천에 상극의 대립투쟁으로 풀어놓은 것이 어마어마한 파괴력의 원한으로 후천을 모두 진멸지경으로 몰아넣는 힘으로 작용하게 되어 이를 해원이라는 이름으로 그 원한을 풀어놓지 않을 수 없게 되어있어요.

그러다 보니 세상을 민권신장이라는 이름으로 일단 집단적 차원의 해원의 수도꼭지를 열어야 합니다. 그 단초를 연 것이 서양의 절대왕정을 무너뜨리고 민주주의의 문을 연 프리메이슨입니다. 또한 기독교라는 것은 본시 선천의 모든 종교가 그러하듯이 제 뿌리를 망각한 거짓 종교 이념을 걸치고 결국은 복장사를 무기로 해 사제들 권력 도구 역할밖에는 안해 왔습니다. 사제들 권력에 장애가 되면 언제든지 중세 마녀심판처럼 사탄으로 몰아 죽이면 되는 것이고 이러한 상황하에 과거 동양의 모든 신비도 모두 제국주의의 말발굽아래 밥 역할만 톡톡히 한 것 아니겠어요?

아무튼 선천에서는 아무리 착하게 살아도 마지막 최후의 일순까지 아무런 보상이 없으면 이건 금수의 도덕이요, 금수의 도일테니까. 우리의 호프 상제님께서는 판을  그렇게 만들질 않고 우선 정치적인 세운의 이념적 차원에서 민권을 신장하게끔 만들어놓고 세상을 비빔밥으로 만들게 됩니다. 무얼 어떻게 비빔밥으로 만드느냐 하면 바로 서양의 기독교가 너무 잘못되어 있으니까 -후천에는 동양에 비하면 살 자가 지극히 적습니다.

그래서 증산도에서도 그런 말을 해요. 사람의 본성이 원래 배서향동이라 해서 어두운 것을 등지고 밝은 곳을 향하니 서양은 명부라 살 사람이 드물다고. 명부가 뭡니까. 서양은 사람잡는 무기공부만 열심히 했고 동양은 인과 덕을 닦는 공부만 열심히 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종교는 모두 동양에서만 나오는 것이고 그래요. 사람 머리도 앞과 뒤가 있어요 얼굴을 보면 7간산 코로부터 턱아래부터 12지지가 돌아가며 구현되어 음양원리가 그대로 있어요. 뒤통수머리는 아무것도 없어요 구분할 수 있는 분별지의 체계가 없다는 말입니다. 서양에 이러한 분별지의 체계가 있다면 그저 애스트랄라지(Astrology)라 해서 점성술만 있지 동양에나 있는 음양오행의  천문,지리, 관상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성리학적 음양체계가 없습니다.

선천은 양이 지배하므로 심지어 성인까지도 모두 꼬추달고 나옵니다. 동양은 남자가 씨를 뿌리면 여자가 뱃속에서부터 양육하여 키우듯이(부생모육) 무형의 양입니다. 무형의 종교가 나오는 곳이라는 뜻이죠. 서양은 어때요. 서양은 유형의 음(물질문명을 키우는 여자)이므로 물질문명을 만들고 키우는 실사구시의 실용적 문명을 키우는 곳입니다. 이걸 공자는 동도서기-동양은 무형의 도요, 서양은 그릇 곧 물질문명이 성하는 곳이다-라고 한 것입니다. 동양이 본체를 중시하고 서양이 외형을 중시함은 소우주인 인간의 탄생과 우주를 바라보는거만 보아도 익히 알 수 있습니다.

동양은 하늘천, 따지, 검을현, 누르황이라는 천자문에서 보듯이 천지현황을 헤아리면 하늘을 검다고 보았습니다. 하지만 서양은 스카이는 블루-파란색으로 봅니다. 겉으로는 파랗지만 대기권을 통과해서도 파란가요? 바로 검은 색입니다. 천자문을 읊조리던때 대기권너머로 가 본 사람 있습니까. 황제내경을 보면 갈릴레이보다도 수 천년 전에 이미 지구가 둥글다고 주장했는데 서양학문이 인정해줍니까?

인간의 탄생에 대해서도 동양은 인간의 포태양생 욕대관왕 쇠병사장의  12단계 모두를 인정해 어머니 배속의 10개월 1년을 1살로 인정합니다. 서양은 포태양생을 인정안하고 욕대관왕 쇠병사장 8단계만 인정해 태밖으로 나온 세월만 인생으로 인정합니다. 물론 지금은 동양의 태내 인생을 인정하기 시작해 모짜르트 태교음악이 나오고 어쩌고 하지만 말입니다. 그 뿐입니까. 아이는 그저 서양은 피상적으로 어머니가 낳는다고 하지만 동양은 부생모육이라 해서  아버지가 양의 유전자 씨를 뿌려 낳고(부생) 음 밭인 어머니는 애를 수태해 기른다(모육) 아주 근원적인 것을 통찰력있게 우주원리로 설명하거든요.


예수도 알고보면 동양 유색인종이고 서양으로 시집가 서양종교가 된거죠. 사실 서양사람들 예수가 없었으면 무엇으로 서양인의 콧대를 세웠을지 몰라요. 아인슈타인교를 만들었을까, 아니면 에디슨 교를 만들었을까 아무튼 상상은 자윱니다. 로마 바티칸의 시스틴 대성당을 한 번 가보세요. 그 벽과 지붕에 새겨놓은 그림을 보면 바로 인간 유형문화-즉 물질문명의 절정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런던에서 만난 삼성물산의 간부 한 사람과 런던 그린파크 앞 일본대사관 뒷골목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는데 그런 말을 해요. 파리와 런던을 보면 서울은 별볼일 없는 콘크리트 성냥갑 도시라고. 뭐 외형적으로는 틀린 말은 아닙니다만 그 사람은 내면의 핵심은 못 본 사람입니다.

바티칸의 시스틴 대성당 회화를 본 사람은 한 술 더 뜹니다. 그걸 본 사람은 서양의 대리석 문화와 위대한 중세 르네쌍스 문화에 압도되어 공통적으로 이런 말을 해요. 서울은 별 볼일 없다고. 즉 한민족은 구호로만 5천년 역사이고 크지도 못한 <"대" 한민국>일뿐 별 볼일 없는 나라라고. 그사람들은 동양과 서양의 음양사명-동도서기-를 잘 모르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내가 식사를 하면서 서양은 중동의 동양유색 인종인 예수를 끌여들여 서양화하지 않았으면 어디에서 그 물질문명의 한을 풀었을지 모르겠다고.





시스틴 대성당을 보라. 서양은 동양신부 예수를 며느리로 맞아들여 자신들의 영적 소프트웨어로 장착해 저런 엄청난 며느리를 위한 회화와 어마어마한 대리석 건축을 건설하지 않았느냐. 한국은 대리석문화가 아니라 목조건축양식이라 국난극복의 역사라 할만큼 수없이 많았던 전쟁중 불타 남은 것이 거의 없어서 그렇지 창조정신은 베스트다. 한민족문화는 무형문화인 동시에 메크로문화가 아닌 조그만 상대적 마이크로 문화라 유,불선을 모두 포함하는 3.1철학이고 광명이세의 문화이며 측우기, 한글처럼 작지만 강한 것이라고. 중세 유럽의 성전은 모두 중동의 회교성전에서 비롯한 것임은 유럽 건축사에도 보면 나오는 상식이다. 바티칸이 3-4만 수용할 수 있는데 반해 지금도 중동의 회교도 성전을 보면 메카순례 하지절을 맞아 20-30만명의 신자들이 집회를 열 만큼 거대하고 어마어마한 것이라고.

아날로그 시대에는 조각퍼즐을 맞추어 가는 과정의 분석과 추론이 사유의 중심을 이루고 있습니다. 하여 종교도 마음닦는 치심지학의 불교와 부부관계(부부유별), 부자관계(부자유친),친구관계(붕우유신), 선후배관계(장유유서), 군신관계(군신유의), 산자와 죽은자의관계(제례법도) 등 관계학과 성리학이 중심인 치신지학의 유교, 부활정신을 근간으로 하는 동서양의 선교(신선도, 서양의 기독교는 본래 서양것이 아니라 중동 동양정신이 그 모태이며 그 뿌리는 동양의 선도이다)는 모두 선천 과정의 아날로그 시대의 소산입니다.

디지털의 핵심은 무엇입니까. 기존의 10진법 시스템으로는 통합적 진리체계의 전 면모를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영상을 띄워보내면 먹통이 되어 전혀 볼 수가 없습니다. 왜냐구요? 분석이 특기인 아날로그 10진법의 퍼즐 조각으로는 동영상을 구현할 수 없기때문입니다. 그래서 동양 전통의 음양 2진법으로 조각 진리가 아닌 입체적 동영상을 띄워주니 아주 멀리서도 흔들리지 않게 아주 선명하게 보내줄 수 있고 보여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엄청난 혁명입니다.

역설적으로 말해 상고 한국사를 제대로 알려면 주무대였던 당시 중국대륙 상고사를 알아야 하는데 반도 식민지사관으로는 모든 한국사를 반도내에서만 찾으려 하기때문에 불가능합니다. 한민족 상고 대륙시절을 파헤치기 위해 한민족 상고 대륙사 시절 일개 변방사에 불과한 한반도의 유물 몇 점 끌어안고 있는게 현재의 반도고고학자들아며 일제에 의해 수탈사관으로 도입되어 한반도에 적용된 바 있는 랑케 실증사학에 경도된 썩은 현재의 식민지 강단사학자들입니다.

나무를 한번 생각해 보세요 뿌리는 현재의 중국대륙이고 그 줄기가 한반도로 가지쳐 나와 꽃이 피고 열매를 맺고 있다면 뿌리역사는 한반도 가지에서만 찾아지겠습니까? 이게 한계가 있는 아날로그적 시각이거든요. 디지털시대의 패러다임은 경험론적 분석과 추론이 주특기인 서양적 귀납법을 완전히 역으로 뒤집어 동양적 연역법의 세계관과 우주관으로 보는겁니다.

음악을 보아도 서양은 약박자로 노래를 시작하는데 반해 우리 전통 음악은 강박자로 강하게 목청을 지르고 시작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2002년 한일월드컵 응원가인 <대한민국> 구호 노래부를때 있쟎아요. 즉, 대--한 민국 짝짝짝 짝짝... 할 때 "대" 하고 치고 들어갑니다. 민요 농부가도 "여보시오 농부님네" 할때도 "여"에 강박을 둡니다. 조용필이 부른 <한오백년>이란 노래- 한많은 이 세상 야속한 세상-으로 시작하는 노래 역시 "한"에 강박을 두고 먼저 목청을 세게 지르고 시작합니다. 동양은 모든 느낌과 사유체계(Emotion 감각체계)가 이처럼 연역적 강박으로 시작합니다. 따라서 화끈해요, 알고보면 결론을 내리고 시작하는 이게 바로 <개벽철학>인겁니다. 미술도 보면 서양은 밑그림 소위 연필로 스케치- 소위 데생을 하고 그리지만 원래 동양의 먹물로 그리는 묵화는 그런거 없이 이미 작가가 마음속에 그리고자 한 것을 결론부터 내고 일필휘지로 그려나갑니다.(동양사람은 집을 그려도 꼭 결론이라 할 지붕부터 그립니다) 서양은 그림을 화폭에 가득채우지만 묵화는 여백이 많아 여백의 예술이라 할 정도로 서양화와는 대조적입니다.

기존의 아날로그 방법인 경험적, 논리적 추론(Intelligence ,지성세계)보다는 새로운 디지털 방법인 초차원의 이모우션(Emotion, 감성세계) 세계로 직접 들어가는 것이 바로 다차원 그물망으로 수없이 덧씌워진 복잡계의 카오스 우주론(세포망-5장6부 장기-몸통,4지 갗춘 개인-배우자- 가족-동네-씨족-부족-민족-국가-세계 등으로 업그레이드 되는 수없는 그물망으로 덧씌워진 우주론)을 접대하는 올바른 방법이지요. 요즈음 경영학의 핵심은 무엇입니까. 바로 복잡계 경영이요, 인간경영인 가치경영입니다.

의학도 마찬가지입니다. 생체의학은 아직도 아날로그적 고전물리학에 머물러 있지요. 그런데 정신병리적 차원에서 싸이칼라지칼 메디칼리즘으로 들어가면 의학이 동양의 대체의학으로 들어가 서양관점으로 볼때 지극히 비논리적인 동양전통의 음양오행 인체생리학에 기본을 둔 동양의 침구학-침술학, 뜸 등을 거쳐 소위 할머니 손은 약손이라는 디지털 차원이자 현대물리학적 개념의 병치유(Healing))의 세계로 들어갑니다. 이는 아날로그적 국부 병치료(Curing)가 아닌 디지털적 전체 근원치유(Healing)라 할 수 있습니다.

근자에 와서 김치가 세계적인 사스 예방비책으로 그리고 된장 고추장과 함께 최고의  음식으로 알려지자 한국의 부인네에게 김치 담그는 법- 각기 그램별로 양념과 물, 소금을 치는  정확한 양을 물으니 한국인은 김치를 담글때 모두 전통적으로 대충 손맛으로 한다고 대답하니 이해할 수 없다고 하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양념마다 수치를 정확히 재어 담가야 하는 그들의 계량적 사관으로는 손맛으로 대충 담그는 한국인을 이해할 수 없는 것이고 비록 한국인이 그들과 같이 계량적으로 정확히 담그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그들보다 훨씬 입맛이 나게  김치를 담글 수 있는 초월적 경지가 동양에는 분명히 존재하는 것입니다.

아무튼 다시한번 말하면 디지털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은 경험론적 분석과 추론이 주특기인 서양적 귀납법을 완전히 역으로 뒤집어 동양적 연역법의 세계관과 우주관으로 보는겁니다. 즉, 완벽한 우주역학과 신교의 열매로 보는 세상입니다. 그랬더니 동양과 서양이 동시에 보이고 선천의 유불선의 한계와 사명 그리고 그들 상호간의 유기체적 관계가 아주 뚜렷한 동영상으로 상세히 보인다 이겁니다.

그리하여 역설적으로 대륙사 시절의 광명이세, 제세이화, 홍익인간의 신교정신(씨)은 동학(꽃)으로 뻗어내려 증산도(열매)로 변태되어 성장하고 나타납니다. 하여 디지털 시대의 복음 증산도가 제시하는 영적 메시지 속에는 통합적 영상이 완벽히 구현되어 한민족의 전체모습을 보여줍니다. 마찬가지로 서양의 혼, 역사 역시 기존의 카톨릭의 역사 속에서는 아날로그적인 외피역사밖에는 보여주지 못합니다.

그러나 프리메이슨의 역사를 보면 서양사의 내피역사 즉 서양사의 진실한 영상이 고스란히 드러나 동양사와 함께 결합하면서 그 진실한 실체를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기독교의 진실을 보려면 중동의 마르둑과 성모마리아의 원형인 그 부인 세미라미스를 알아야 하고 인도의 시바신화의 원형과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흑성모 신화를 이해해야 합니다. 이러한 내용은 바로 프리메이슨의 역사를 비벼놓은 인문서 움베르토 에코의 <푸코의 진자>에 잘 서술되어 있습니다.

야훼신의 기원을 알려면 뉴테스터먼트(신약성서)를 통해서는 결코 알 수 없습니다. 선은 악을 통해 악은 선은 통해 비로소 참모습을 알수 있습니다. 여성을 바로 알려면 남성의 속성을 이해함으로써 가능하며 역설적으로 남성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여성을 바로 이해할때 가능한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동양적 전통의 음양적 상대이론입니다. 야훼신은 바로 동양의 서경을 이해할때 그 사혼의 대국을 제대로 느낄 수 있으며 더 정확히 말하면 배달국 동이족의 대륙사를 알아야 가능한 것입니다.

야훼신은 항주 아래 샤오싱(소흥)의 하모도 유적지가 태양신 태호복희 고고학 유적지에서 보여주는 것처럼 복희 성인 여동생이자  부인인 여희(여와)신을 조상신의 형태로 섬기던 것이 현재도 중동 사막에 그 후예로 남아있는 두루즈족(지나를 이상향으로 믿고있는 여와의 후손들)의 조상인 이드로(모세아내 십보라 아비)를 모세가 만나면서 그 속에 빨려들어가게 된것입니다.

구약에 등장하는 수많은 성범죄의 역사를 지금 일부일처의 가부장제 시각으로 보면 타락한 성범죄의 역사에 불과하지만 이는 동이족 문서를 존주사대주의로 개칠한 공자의 서경에 그 흔적이 다소 보이지만 동이족의 상고역사를 파고 들어가면 모권제의 영향과 평장백성 협화만방주의라는 요순시절의 정치 이데올로기와 정처, 차처제도라는 당시 약탈혼 제도가 만들어낸 부산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기독교 성경의 진실은 동양상고사 속에 그대로 실체를 드리우고 있다는 말이 되겠습니다. 마찬가지로 프리메이슨의 서양사 역시 이러한 동양사를 올바로 알아야 그 진실한 의미와 실체를 바로 볼 수 있습니다. 이로 보면 프리메이슨 세력은 역설적이지만 서양사를 움직여 온 주류중의 주류라 볼 수 있습니다.


동양정신의 핵은 동이족의 영적세계요, 그 고갱이는 신교가 3단계 과정을 거치며 여문 증산도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디지털적 입체적 시각으로 뒤집어 결론을 내리고 들어가면 이번 개벽철에 서양의 기독교권에서는 살아날 사람이 적은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인류역사상 기독교가 사랑을 내세워 사람을 가장 많이 쳐죽인 살상의 종교요 정복의 종교기때문입니다. 서양은 살기가 머금어있는 재앙의 명부입니다. 십자가는 본디 기독교의 상징물이 아니라 애굽의 앤사타 십자가에서 나온 것을 알고계시죠? 이집트의 태양신이 어디에서 나온 겁니까. 바로 중동의 마르둑크, 미트라에서 나온 거죠.

물론 이것 역시 대륙의 태호복희, 염제신농의 태양신에서 나온 겁니다. 대륙의 하모도 유적지를 가면 태양신의 문화라 해요. 또 섬서성의 바오지 시를 가면 여기는 염제 신농의 고향이기도 한데 시 한복판에 자금성의 태화전같이 지어놓은 염제신농씨의 본전에 태양신이라는 말이 떡하고 써있어요. 염제는 바로 태양신의 상징이라고 수많은 학자들이 말합니다. 그 뿌리는 바로 대륙이고 대륙의 동이족이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민족이 바로 빛을 추구하는 광명민족 -광명이세의 민족 아니겠습니까. 백의 민족, 광명민족 이는 환국의 빛의 제국의 후예란 말로 바로 태양신의 후예로 마이트레야-미륵이 바로 미래의 세계를 지향하는 빛의 구세주입니다.  아무튼 이러한 앤사타 십자가가 현대의 기독교의 상징이 되어 십자가 처형이 상징하고 있듯 바로 재앙과 죽음의 상징으로 변용됩니다. 기독교에서야 희생의 상징이라 하고 있지만서도.

결국 기독교의 십자가는 후천개벽때 씨종자를 추리는 데 있어 스스로 자정역할을 하는 걸림막 역할을 하는 죽음의 상징입니다. 그리하여 증산도에서는 그런 말을 해요. 서교를 믿는자는 살 자가 적다. 또는 서양기독교에서는 족히 취할 것이 없고 서양사람을 믿는 자는 이롭지 못하리라고. 또 환골하는자와 환부역조하는 자는 모두 이번 개벽철에 죽는다고...아무튼 동양의 격언 그대로 구원의 빛은 서양에 있지않고 이 동양에 있다는 거죠. 장마철이 끝나고 나니 둔덕에 수많은 모래무지들이 흩어져 있었는데 모든 모래무지 밑에는 개미교회의 앤사타 십자가와 함께 개미들이 새카맣게 덩어리로 죽어있었습니다. 일종의 비유지만 이것은 바로 개미사회의 십자가와 교회였습니다. 십자가는 이같이 개미사회의 씨종자를 추리는 자정역할의 상징에 불과햤던 것입니다.

해원이라는 것은 결국 정치적, 세운의 입장에서 보면 프리메이슨을 내세워 민권을 신장시키고 역사의 대국적인 해원의 틀을 마련하기 위해 프리메이슨 세력을 들여세운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프리메이슨이 주도한 이러한 왕정타파의 혁명은 러시아 볼셰비키 혁명으로 이어지고 이 힘이 진방 대륙으로 몰아치면서 그 힘이 북한으로 넘어가 휘몰아칩니다. 이것이 바로 금강산 공사내용의 핵심에 닿게 되는 것이죠.

금강산에 대한 비결내용중 주장춘의 비결과 설총비결 또는 춘산채지가 내용을 알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금강산은 그 누가 세어본 것도 아니지만 1만 2천 봉입니다. 석가모니 이전의 전불시대의 성지이기도 하고 금강경의 타이틀이 내세운 바로 진리의 금강산이며 화엄경을 강한 곳이기도 했고 후천의 1만2천 도통군자가 배출되도록 선천 묵은 부처 겁살기운을 제거하기 위해 무신론자 집단에 의탁할 운수를 만들기 위해 프리메이슨 세력의 러시아혁명을 만들어내고 모택동의 공산당 혁명과정을 만들어내고 김구와 장개석의 약속에 의해 카이로 독립약속이 나오고 유엔의 남한 단독정부 수립이 나오고 북한 소련군진주와 김일성 조선민주주주의 인민공화국이 서고 그랬습니다.(시루가 밖에서부터 익으며 안으로 익어들어가듯이 밖에서 안으로 욱여들며 판을 익혀나아가며 조여드는 도수)

이 내용은 사실 일반인의 어설픈 지식으로 이해하기에는 무리가 좀 있는 설명입니다. 우선 프리메이슨의 배경이 되는 구약의 솔로몬시대의 역사적 배경을 공부하시고 중세의 템플기사단의 십자군전쟁참여 내막을 공부한 다음 카발리스트 비전을 연구하면 기독교의 뿌리를 알게 될 겁니다. 카발리스트는 기독교의 뿌리를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라 예수를 일개 프라핏(예언자)으로밖에는 인정 안해요.

  그들이 보면 한국의 자생적인 예수쟁이들이 참 신기도 하죠. 어떻게 본바닥인 이스라엘 유대인과 랍비들도 거짓말인줄 다 아는데 그걸 아무런 비판 하나없이 그냥 믿는지 신기할밖에요. 황사영의 백서사건이 무엇입니까. 한국의 자생적 야소교도들이 중국 청나라로 스며 들어가 북경의 바티칸교구에 연락을 해서 로마교황청에게 카톨릭 포교를 잘 할 수 있도록 군대를 파견해 조선을 정복해 멸망시켜 주십쇼 하는 대역무도한 역적 짓거리 아닙니까. 민족이 먼접니까 종교가 먼접니까. 부모 형제 등 사람이 먼접니까. 종교가 먼접니까.

우리 동양종교들 특히 그 중에서도 한민족의 고유신교의 내림체계 신교-동학-증산도는 인본주의 종교를 말합니다. 사람이 곧 하늘인 인이변시천과 인내천을 말하고 모사재천 성사재인을 말합니다. 이는 곧 사람이 후천가을개벽의 우주대운을 맞아 3생의 인연으로 예수,석가보다 더한 도통을 하고 열매를 맺는 것을 말합니다. 이처럼 동양 종교에서는 종교가 인간을 우선시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종교가 앞서면 인간은 종교의 도그마에 끌려다니는 종교 노예밖에 더됩니까. 그렇기때문에 먼저 사람이 되어야 신도 받들수 있다고 말합니다. 인간사이에서 친구들 사이에서 또 이웃에게 죄를 지으면 하늘에 빌어도 그 죄를 용서받지 못합니다. 죄짓고 스스로 그 댓가를 치루지 않기 위해 교회가서 회개하면 다 죄사함을 받습니까.

그건 종교가 아니라 바울과 그 밑의 사제단이 만든 독단적 도그마에 불과한 거죠. 종교는 그걸 분명히 제시해 주어야 합니다. 칸트는 그 실상을 통찰하고 이런 말을 했어요. 예수는 천국을 건설하러 왔지만 사제들이 사제들의 나라를 건설했노라고. 지금은 신본주의에서 인본주의로 신관이 진화한 세상입니다. 신은 인간이 출세시켜주는 것입니다. 부족이 출세하면 그 민족신도 출세하는 거고 그 민족이 쭈그러들면 신도 그렇게 되는 겁니다. 이것이 자연철학이요 우주원리입니다. 우리 한반도 간방이 왜 21세기들어 조명을 받고 있습니까. 사람도 이름없는 사람이 길운을 얻고 땅도 이름없는 구석땅이 길지가 되는 세상입니다. 현실정치도 보면 바로 이러한 패러다임의 변화에 부응한 디지털시대 칸셉에 맞추어 국내의 전 네티즌들이 전혀 대통령감이 아닌 것같은 인물-노무현을 대통령으로  뽑아준 것 아닙니까.

이것이 바로 해원이라는 거죠. 세탁소 딸 출신 대처가 영국의 아이런 우먼-강철여인 수상이 되고 고등학교밖에 안나온 전 메이저 총리가 영국의 명문 옥스캠출신을 물리치고 총리가 될 줄 몰랐죠. 이는 왕정이 무너져 해원시대인 민주주의 시대가 되어서야 가능한겁니다. 한때 국회의원 추미애가 영국의 대처여수상처럼 세탁소 딸이라서 인구에 회자된 적도 있지만 학력만능주의 한국에서 공고출신의 전두환이가 총칼을 들이대고 대통령을 해먹기도 하고 상고출신의 DJ, 노무현이 대통령도 하고 있는 해원시대입니다. 그러나 진정한 해원은 무얼까요.

그건 지금시대가 천지인이 함께 개벽하려 하는 대 우주 후천개벽시대라는데 문제의 촛점이 있습니다. 지금은 권력과 명예를 추구하는 평범한 시대가 아닙니다. 이미 권력과 명예를 추구하고 있거나 그로 인해 사회에 일정한 지분을 가진 사람에게 자신의 직책을 저버리라 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런 사람은 자기가 살아온 인생의 길을 성실히 봉사하면 되는 것이고 인연이 있어 깨달을 기회가 주어지면 그 사람에게 또 그 사람의 가문에 영광이 있을 것이며 그렇지 못한 사람도 이미 인생으로 태어나 자신의 원을 풀었으니 개벽철을 맞아 죽는다 해도 무엇이 한이되겠습니까.

   그러나 그렇지 않은 사람이 굳이 권력과 명예를 추구한다면 필자는 좀 더 공부를 해 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지금은 조상신도 자손들이 후천 5만년 대운을 따먹기 위해 분주히 서두는 시대입니다. 이번 개벽철에는 자손이 구원되어야 조상신도 함께 구원받는 시종일치의 대전환기입니다.  도가에서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백조일손이라 백명의 조상신중 한 명의 자손이 후천개벽에 살아남는다고. 천지가 시체썩는냄새로 진동할때 한국의 간소남 젊은이들이 시체치우는 역할을 할 때 살아남는 사람이 지극히 적다는 것을 말한 것입니다.

좌우간 황사영처럼 종교를 위해서 자신의 사돈의 팔촌은 물론 정든 이웃이고 뭐고 민족이고 국가도 때려 엎어버리겠다는 발상 이건 참으로 종교의 기본이 잘못되어 있는 경도된 신앙의 극치를 보여주는 것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는 기독교의 그릇된 유일신 신앙때문이기도 하지만 종교는 기독교 하나밖에 없다는 지극히 이기적이고 배타적인 신관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런데도 기독교에서는 정약용,정약전 형제를 비롯 황사영을 대단히 높게 평가해 성인취급합니다. 그들로선 당연하겠죠. 그러나 여긴 한국땅입니다. 한국에는 한국의 민족사가 있습니다. 바티칸 중심의 기독교사는 기독교 자체의 문제일 뿐 다종교 사회의 한국에서 보편적 역사로 보아줄 사람은 예수쟁이들밖에는 없습니다.

서양이 식민지 제국주의를 하면서 동양을 정복할 적에 동양인을 금수만도 못하게 여겨 동양 각국의 전통문화를 부정하고 카톨릭적으로 결혼을 안하면 사람을 유황오일속으로 빠뜨렸다가 장작개비 위에 십자가를 걸고 화형시켰습니다. 그게 바로 인도 말레이시아,인도챠이나 반도에서 한 일 아닙니까? 중남미에서는 아예 인간살륙을 했어요. 종족살륙인 Genocide를 자행했습니다. 모두 사탄으로 몰아죽였어요. 어찌보면 사탄도 못되는 금수로 사냥한 거죠.예수가 어땠어요.

예수는 인도 티벳에서 공부한 사람 아닙니까. 기독교에서는 현재 부정하고 있지만 말입니다. 그래서 기독교는 인도 티벳에서는 결코 장사를 해 먹을 수 없습니다. 이건 스폴딩의 초인생활을 읽어보면 다 나와요. 필자가 번역소개한 보병궁의 성약을 읽어봐도 나오고 탈무드 임마누엘을 보아도 다 나와요.

    


아무튼 서양인이 동양인을 야만인 내지 금수취급하면서 유황불로 튀겨 죽이는 그런 무지막지한 일을 하다가 세월이 지나자 동양의 정신세계가 서양보다 한 수 위인줄 비로소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미래학자들도 인류의 21세기 미래 비젼이 동양에 있는 것 같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신과학운동이고 이것이 더 발전하여 뉴에이지 운동으로 발전해 각계각층의 문화형태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뉴에이지 음악 싫어하는 사람있습니까? 이것이 바로 동양신비주의의 극치인 내이츄럴 운동이요 이칼라지칼 범지구적 운동인데요. 아무튼    카발리스트들과 프리메이슨 세력을 사탄시하고 중세의 음습한 어두운 세력으로 매도하는 것은 바로 기독교 세력입니다. 오히려 그들은 루미너리 룩스 등 빛을 나르는 행성에서 따온 빛의 교단입니다.

물론 이에대한 논란은 있지만.중요한 것은 그들이 후천 천지공사 내용이념중의 세운의 일꾼으로 사역된 핵심일꾼들이었다는 놀라운 사실입니다. 이부분은 이렇게 말해도 잘 모를테니 공부를 더 하시면 이해가 가리라 생각됩니다. 그 다음 동양역사 즉 대륙 상고사를 곁들여 이해하면 태양신의 변용과정이 드러나 마르둑까지 연결된 태호복희 염제신농의 태양신의 발자취를 일목요연하게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러한 책이 한국에는 없습니다. 프리메이슨 책도 아마존에서 검색하면 600여권의 책이 있으니 검색해 주문해 보아야 합니다. 마니악이 아닌한 좀 힘들겠죠? 대륙사 역시 한국에서는 접하기 힘듭니다. 바로 본 사이트가 그걸 밝히려는 사이트니 기다리면서 계속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움베르토 에코의 푸코의 진자는 이러한 프리메이슨 문화가 비벼진 인문서로 프리메이슨의 성격을 모르고 읽으면 마치 춘향전이나 심청전 흥부 놀부전 등의 한국 고전을 모르고 한국문화를 음미하는 거와 같습니다.왜냐하면 프리메이슨 역사는 서양역사의 핵심이니까요. 한국에도 프리메이슨 조직이 깊숙이 들어와 있습니다. 전 세계 어디에서도 마찬가지지만 한국에서도 방귀 깨나 뀐다고 하는 사람은 라이언즈 클럽이나 로터리 클럽에 들어가 사람들을 사귀고 각종 사회봉사활동도 하고 골프회동도 하고 그럽니다.

필자도 이들 모임에 가서 강의해 준 적도 있지만 이들 로타리 클럽, 라이온즈 클럽이 바로 전 세계 프리메이슨 세력이 전 세계의 똑똑하다는 친구들을 전위적으로 빨아들이는 세포조직입니다. 물론 한국에서도 90%이상의 회원들 조차 이들 조직이 프리메이슨 조직인 줄 아직 모릅니다. 어느 사회에서건 조금 성공했다 하면 이들 조직으로 빨아들여 그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예의주시하고 그들이 영향을 미치는 각종 정치,사회,종교단체의 인맥을 관할합니다.그렇다고 이들단체가 기독교에서 매도하듯 악의 단체는 결코 아닙니다.  


아무튼 프리메이슨에 대해 설명하려면 끝이 없을테니 여기까지만 대략 논하고...시간상...그 구체적인 것은 본인이 해답을 계속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우선 다음의 글을 읽고 우주관을 확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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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운행의 원리 원회운세(元會運世)


천지자연의 변화모습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이며 이는 곧 생(生), 장(長), 염(斂), 장(藏)의 순환원리이다. 소강절 선생은 이러한 생장염장의 순환원리로써 원, 회, 운, 세(元, 會, 運, 世)의 이치를 밝혀 129,600년이라는 우주 1년의 시간을 통해 천지(天地)인 하늘과 땅이 순환하여 운행하는 법도를 밝혔다. 소강절선생이 밝힌 원회운세의 우주 순환원리를 살펴보자.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생성·변화되는 이치를 통해 천지운행의 '원회운세'를 최초로 밝힌 사람은 소강절이다.

이름은 소옹(邵雍, 1011~1077), 강절(康節)은 시호이며 자는 요부(堯夫)이다. 여러 번 관직을 제수 받았으나 모두 사양하고 중국 하남의 교외에서 평생을 학문에 정진하였다. 그의 학문은 성리학 이론에 절대적인 영향을 주었다. 성리학을 집대성한 주자(1130~1200)는 '그의 도학연원은 진희이(陳希夷, 871~989)에게서 유래되었다고 했으며, 그는 역(易)의 조종(祖宗)이요 역의 골수(易之心髓)를 얻었다'고 하였다. 주자 자신 역시 소옹을 극히 존경하고 중요하게 여겼다고 한다.

그의 사상은 『황극경세서(皇極經世書)』를 통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고 주자에 의해 성리학의 근본이념으로 자리잡아 찬란한 빛을 발하게 되었다. 황극경세서(皇極經世書)란 글자가 의미하는 바는 '황극인 임금이 세상을 경영하는 글'이란 뜻으로 풀이할 수 있다. 소강절의 역철학 중 가장 절정은 바로 원회운세로서, 천지개벽의 틀이요, 천지 일원(一元)수인 129,600년의 이수(理數)를 밝힌 것이다.




우주 1년의 순환원리, 원회운세(元會運世)








소강절의 황극경세서의 사상은 동양철학의 심법전수의 극치를 보여준다. 바로 만상을 포괄하여 꿰뚫어버리는, 즉 전체를 하나의 원리로 관통하고 하나를 곧 전체로 일관하는 동양철학의 정수를 보여준다.

소강절은 주역에 간단히 언급되어 있는 천지만물의 생성원리를 수(數)를 통해 소상히 밝히고 있다. 즉 자연계의 생성과 순환의 원리를 꿰뚫는데 이는 자연과학과 하등 배치되지 않는다. 이는 동양철학의 장점이며 핵심이며 정수이다. 곧 하나로써 전체를 파악하고, 전체를 하나로 꿰뚫는 것이다.

소강절은 삼라만상을 '4'라는 숫자로 아우른다. 음양은 사상으로, 사상은 팔괘로, 팔괘는 육십사괘...로 나가지만 그 근본 틀은 바로 '4'에 있다. 이는 천지 생성의 원리이며 음양 변화모습의 틀이다. 운행원리로 들어가면 오운(五運), 육기(六氣) 등으로 복잡하게 되지만 그 역시 '4'라는 큰 틀 속에 있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천지자연 변화모습의 골격인 봄, 여름, 가을, 겨울이며 곧 바로 생(生), 장(長), 염(斂), 장(藏)의 순환원리이다. 1년의 변화는 봄, 여름, 가을, 겨울(春, 夏, 秋, 冬)에 있다. 1년의 변화는 1달에 들어있고, 다시 1일의 변화에 그대로 투영되고 있다. 봄이 오면 가을이 있는 것을 알게 되고, 여름이 있으므로 겨울이 되는 것을 짐작하여 알게 된다.

소강절의 학문의 백미요, 절정은 바로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순환원리로써 원, 회, 운, 세(元, 會, 運, 世)의 이치를 밝혀 천지(天地)인 하늘과 땅이 순환하여 운행하는 법도를 밝힌 것이다. 일원(一元)인 129,600년이라는 시간대를 통해 천지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개벽'으로 이어지는 이른바 천지개벽의 도수를 밝힌 것이다.



우주 운동의 기본 도수는 360이다. 이 360은 다시 360회의 완전한 일주기 반복운동을 통하여 순환의 기본 일주기가 짜여진다.

그리하여 지구와 태양(日)과 달(月)의 삼자운동에서 지구는 하루에 360도의 자전 운동을 하여 낮과 밤의 1일 시간대를 창조해 내는데, 이것이 일년 360일간 다시 계속 순환되어 일년 사계절의 변화도수를 빚어낸다.(360도X360일=129,600도)




이러한 순환변화원리와 동일하게 천지일월이 변화운동할 때도 순환의 일주기인 360년을 다시 360번 순환반복하여 변화의 힘을 계속 누적시키면 129,600년(360X360)마다 천지일월의 사계절이 이루어진다. 즉, 우주 창조운동의 일주기(우주년)가 형성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천지일월이 인간을 낳아서 길러내는 전반기의 선천 생장운동과 후반기의 후천 성숙운동을 하게 하는 우주조화정신의 창조의 일년 대주기이다.

129,600년 대주기가 바로 우주의 1년(元)인데, 이것이 12회로 나뉘어진 10,800년(會)이 우주의 1개월이다. 이 1회(會)마다 소개벽이 일어난다. 이는 다시 30운(運)으로 나누어져 360년(運)이 되는데 이것이 우주의 하루가 되고, 다시 12세로 나누어지면 30년(世)이 우주의 1시간이 된다. 인간의 한 세대 30년은 말하자면 우주의 1시간에 해당하는 것이다.

이러한 우주의 1주기는 연결되어 있는 것 같으나, 밤과 낮이 질적으로 전혀 다르듯이 선천과 후천은 운동하는 원리 자체부터 정반대이다. 만물이 탄생성장 운동하는 천지의 봄여름(선천)은 남성에너지[陽]가 주도하여 인간을 성장시키므로 6양(陽)시대 또는 건도(乾道)시대라 하고, 후천의 6개월(6X10,800년) 동안은 여성 에너지[坤]가 중심이 되어 결실성숙시키므로 6음(陰)시대 또는 곤도(坤道)시대라고 한다. 여기서 사람이 문명을 창조하여 살 수 있는 지상의 생존기간은 선천5만년 건운(乾運)의 남성시대와 곤운(坤運)의 여성시대인 후천5만년간으로 도합 10만년 동안이다. 나머지는 빙하기로 천지의 재충전을 위한 휴식기이다. 우주는 이렇게 129,600년을 일주기로 순환을 지속하는 것이다.




이 129,600년이라는 일원(一元)수는 현대과학의 발달로 빙하기, 간빙기, 해빙기 등으로 그 진실이 밝혀지고 있으며 천지창조, 지축의 경사, 천지운행에 대한 만고의 신비가 속속 드러나고 있으니, 이는 사실 위대한 깨달음이요 엄청난 대사건이 아닐 수 없다. 이로써 소위 불교의 억, 겁 이론의 불합리에 종지부를 찍게 하였고 우주변화의 틀을 밝혀 천지개벽의 신비를 밝힘으로써 인류문화에 우주시대를 열게 한 것이다.

이처럼 소강절의 원회운세(元會運世)는 천지의 봄과 가을에 천지가 분열하여 성장하고 수렴되는 선후천의 대개벽이 순환하는 것을 밝혀준다. '주자'도 1,000여년 후(즉 현재)에는 천지가 未土운에 이른다고 지적한 것을 보면 성리학과 당시 대학자들의 심원하고 끝을 본 것 같은 학문수준에 새삼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이는 참으로 인문사상에서 소강절 『황극경세서』의 지대한 공로인 것이다.




천지의 시종(始終)을 밝힌 원회운세와 선후천개벽



천지운동의 시작과 끝은 변화법칙으로 항상 갑자(甲子)에서 시작하고 계해(癸亥)에서 마친다. 일원(一元) 뿐만 아니고 역학(易學)의 변화는 모두 그러하다. 천지의 시와 종(始終)을 간략히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천지의 시종(始終)은 일원(一元)의 기(氣)이다. 1원은 129,600년이요, 원(元)은 12회(會)를 거느리니 1회(會)는 10,800년이다. 회(會)가 30운(運)을 거느리니 1운은 360년이다. 운(運)이 12세(世)를 거느리니 1세(世)는 30년이다. 황극경세서에 기록된 우임금이 즉위한 후 8년째 갑자(甲子)를 얻어 오회(午會)에 처음 들어오게 되었다.


°일원(一元)의 기(氣)는 갑자(甲子)에서 시작하여 직접 하늘이 열린다. 쌓이게 되면 10,800년에 경청한 기운의 원기(元氣)가 이루어 하늘이 되어 이 때는 자회(子會)이므로 천개어자(天開於子)라고 한다.

°이후 점점 땅이 열리게 된다. 점점 쌓이어 10,800년이 또 중탁한 것들이 모여 땅이 형성된다. 이 때를 지벽어축(地闢於丑)이라고 한다.

°인회(寅會)로 들어와 갑자(甲子)가 시작하니 음양이 교감하여 점점 인물(人物)이 생겨난다. 이 때를 인기어인(人起於寅)이라고 한다.


위의 내용은 소강절의 경세서의 찬도지요하(纂圖指要下)에 실린 것과 관물내편의 10권 중에서 확대하여 얻게 된 것이다. 불가의 성주괴공(成, 住, 壞, 空) 사겁(四劫)지설에서 13만 4천 4백만년의 종시설이 있는데, 주자가 이르기를 '이 역시 개벽설인데 이치에 닿지 않아 얻지 못함이요, 소강절은 어찌하여 이 천지시종을 알게 되었는가?' 하였다. 아들인 소백온이 물어 가로되, 일원(一元)이란 크게 화(化)하는 대화(大化)의 속에 있는 것으로 이를 비유하면 1년과 같다. 또 서산 채원정이 가로되 일원(一元)의 수는 곧 1년의 수이다. 일원에 12회 360운 4320세가 있는 것은 1년에 12월 360일 4320시간이 있는 것과 같다. 전반부 6회는 자라나고 후반부 6회는 사그라든다. 즉, 1년에서 자(子)에서 사(巳)까지는 자라나고(息), 오(午)에서 해(亥)까지는 줄어든다(消).

성(星)의 76에서 '개물(開物)'이 되는 것은 1년의 경칩과 같다. 315에서 '폐물(閉物)' 되는 것은 1년의 입동과 같다. 이들은 모두 자연의 수이지 억지로 견강부회한 것이 아니다.


◆혹자가 이르길 1년은 366일이요 달은 354일인데 (이것을 기영(氣盈) 삭허(朔虛)라고 한다) 경세서에서는 360일을 쓰는데 왜 그런가?

가로되, 이것은 그 용을 감추기 때문이다(藏諸用). 소식영허의 법이 그 사이에 있게 된다.


이상은 명나라 때의 논오변증(論奧辨證)에서 간략히 알아본 것인데, 이상의 천지시종설은 소강절 역학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며 실지 천지개벽의 큰 틀을 밝힌 것으로 과학이 또한 증명하고 있다. (월간 개벽 2001.3월호)


참고

탄허스님 예언의 글

  

탄허스님의 예언에 관련된 글
====인류의 구원은 한국에서 이루어진다

1995년 1월 3천 3백여 명이 넘는 사망·실종자를 낸 일본 고베 대지진 사건이 터졌을 때 생전에 ≪주역≫을 풀어 미래 세계를 예언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었던 고(故) 탄허 스님의 예지가 언론에 다시 화제가 된 바 있다.
탄허 스님은 생전에 불교뿐만 아니라 유교·도교 등 동양사상 전반, 특히 그중에서도 가장 난해하다는 ≪화엄경≫과 ≪주역≫의 으뜸 권위자로 평가받은 당대의 학승이다.

1983년 자신의 임종 시간을 불과 10시간 차이로 예언하고 열반, 몸에서 13과의 사리가 나온 고승으로 6·25전쟁과 울진·삼척 공비 침투 사건을 사전에 예견하고 재난을 대비함으로써 자신의 예지능력을 입증한 일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는 베트남전쟁 당시 미국이 베트남에서 이기지 못하고 물러날 것임도 예견했다.

1980년 언론인 김중배(전 한겨례신문 사장)씨는 "예지의 거창함이 지나쳐 허황으로 이어지는 느낌을 뿌리치기 어렵다. 그러나 자연과학 지식까지 동원한 그의 예지에는 분명히 설득력이 있다는 것 또한 부인할 수 없다"고 탄허 스님의 능력을 높이 평가하는 글을 쓴 바 있다.

탄허 스님의 예지가 다시 화제가 된 배경은 이번 대지진이 그가 생전에 예언한 일본열도 침몰의 전조가 아니냐는 관측 때문이었다. 일본열도 침몰에 관해 탄허 스님은 "일본은 손방(巽方)으로 손(巽)은 주역에서 입야(入也)로 푼다. 들 입(入)자는 일본 영토의 침몰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또 현재 지구는 지축 속의 불기운〔火氣〕이 북극으로 들어가 빙산을 녹이고 있는데, 북극의 얼음이 완전히 녹게 되면 일본은 영토의 3분의 2 가량이 바다로 침몰하게 된다는 것이 탄허 스님의 주역으로 본 일본운명론의 골자이다. 북극의 얼음이 녹고 있다는 것은 원자력 잠수함이 북빙하의 얼음 밑을 통과할 수 있다는 사실이 이를 증명한다고 부연한 바 있다.


그는 ≪주역선해≫ ≪부처님이 계신다면≫이라는 책을 쓰기도 했으며, 여기에는 미래에 대한 그의 예언이 담겨 있다. 탄허 스님은 역학을 근거로 하여 미래를 보는 눈은 훨씬 포괄적이며 나아가서 인류사회의 미래를 우주적인 차원에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지구의 표면은 물이 4분의 3이고 육지가 4분의 1 밖에 안 되는데, 앞으로 지구의 대변화를 거치고 나면 바다가 4분의 1이 되고 육지가 4분의 3이 된다고 밝힌다. 그는 이같은 전 세계적인 지각변동에 대해서 이렇게 말한다. 현재 지구의 지축은 23.5도 기울어져 있는데 이것은 지구가 아직도 미성숙 단계에 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지구 속의 불기운이 북극으로 들어가서 빙하가 완전히 풀려 녹을 때 지구의 변화가 온다고 말한다.

이는 마치 음양을 모르는, 즉 이성을 모르는 처녀가 이제 초경을 치르면서 규문(閨門)을 열고 성숙한 처녀로 변하는 것처럼 지구도 성숙해지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즉, 초경이라는 피를 흘리는 것은 지구가 지각변동과 함께 지축이 바로 정립되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로써 결실의 신시대가 펼쳐진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프랑스의 예언자(노스트라다무스)가 말한 세계 멸망기가 아닌가 합니다. 또는 성경에서 말세와 예언자의 말은 심판이니 멸망이니 하지만, 역학적인 원리로 볼 때는 심판이 아니라 성숙이며, 멸망이 아니라 결실인 것입니다." (≪주역선해≫ 제 3권)

탄허 스님은 또 재미있는 설명을 한다. 지구를 여자의 몸으로 비유해 볼 때, 최근의 세계적인 풍조가 여자들이 부끄러움 없이 자신의 몸을 드러내고 다니는 것은 곹 지구가 적나라하게 자신의 변신을 드러낼 조짐을 단적으로 드러내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처녀가 초조(初潮) 이후에는 인간적으로 성숙하여 극단적인 자기 감정의 대립이 완화되듯이, 지구가 성숙해진 후천의 세계에는 극한과 극서의 혹독한 기후가 없어진다고 한다.


지구가 성숙한 처녀로 변화해 갈 때 우리나라와 이웃나라는 어떻게 될까. 아무래도 피를 흘리는 희생이 따르지 않을 수는 없을 것이다. 탄허는 김일부의 ≪정역≫의 원리를 근거로 다음과 같이 예언하고 있다.

한국 그 때 우리나라는 동남해안 1백리 땅이 피해를 입게 되나 서부해안쪽으로 약 2배 이상의 땅이 융기해서 늘어날 것이다. 또 지금은 중국 영토로 되어 있는 만주와 요동반도 일부가 우리 영토로 속하게 될 것이다. 이런 파멸의 시기에도 우리나라는 가장 적은 피해를 입게 되는데 이는 한반도가 지구의 주축부분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김일부의 ≪정역≫ 이론에 따르면, 한국은 지구의 중심부분에 있고 간태(艮兌)가 축으로 작용한다. 일제시대의 일본 유키사와 박사는 계룡산이 지구의 축이라고 밝힌 적이 있다.


"중국 역학으로 보면 중국은 진방(震方)이요 장남(長男)이다. 그래서 장남인 중국은 미국과 사이가 오래가지 못한다. 이것은 미국이 태방(兌方)으로 소녀(少女)에 해당하는데, 노총각인 중국과 남녀관계로 얼마간은 관계가 지속될지 모르나 곧 틀어지기 쉬운 이치이다.



소녀인 미국은 자신과 제일 궁합이 맞는 소남(小男)인 한국과 가까와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미국은 아내로서 남편인 한국을 내조해 그 결과 남편의 성공을 드러내게 된다.

한편 중국과 소련 사이에 전쟁의 발생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 왜냐하면 소련은 감방(坎方)이고 중남(中男)인데 장남인 중국과 같은 양이기 때문에 서로 조화할 수 없고 대립되기 때문이다.

"일본 미래의 역사에 관한 한 일본은 가장 불행한 나라이다. 영토의 3분의 2 가량이 바다로 침몰될 것이기 때문이다. 일본은 문화를 전파시켜준 한국에 대해서만도 지난 5백 년 동안 무려 49차례에 걸친 침략행위를 일삼아 왔다. 이처럼 일본의 선조들이 저지른 죄악에 대해서 미래의 업보가 적용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동양사상의 근본 원리인 인과의 법칙이요, 우주의 법칙인 것이다. 또 일본은 독립을 유지하기에는 너무 작은 영토밖에 남지 않기 때문에 한국의 영향권 내로 들어오게 된다.


" 강대국의 지하 핵폭발 소규모의 전쟁들이 계속 일어날 것이다. 그러나 인류를 파멸시킬 세계전쟁은 일어나지 않고 지진에 의한 자동적인 핵폭발이 있게 되는데, 이때 핵보유국들이 말할 수 없는 피해를 받을 것이다. 남을 죽이려고 하는 자는 먼저 죽고 남을 살리려고 하면 자기도 살고 남도 사는 법이다.

탄허 스님은 이러한 현상은 성숙으로 가기 위한 인류의 비극적 운명이며 이때 전 세계 인구의 60-70%가 열매를 맺지 못하고 '소멸'된다고 고통스럽게 말한다. 이중에는 많은 사람들이 놀라서 죽게 되는데 ≪정역≫의 이론에 따르면 이때에 놀라지 말라는 교훈이 있다고 전한다.


탄허 스님은 지구가 성숙되는 결실시대로 접어드는데, 이 결실을 맡은 방위가 간방(艮方)이라고 밝힌 바 있다. 간방은 지리적인 팔괘(八卦) 분야로 보면 바로 우리 한국이다.

'간'은 갓난아이요, 결실을 의미한다. 바로 어머니가 아이를 낳는 것으로 처음과 끝을 함께 뜻한다. 조금 풀어서 얘기하자면 결실은 뿌리의 결과이니 뿌리가 시(始)라면 열매는 종(終)이다. 일단 결실이 되고 나면 뿌리의 명령을 듣지 않는 것이 열매이다. 그것은 열매가 다시 뿌리가 되기 때문에 뿌리의 말을 듣지 않는 것이니, 이것으로 보아도 결실은 처음과 끝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 된다.

한편 간은 연령적으로 20대 청년을 뜻하는 소남(小男)의 뜻도 지니고 있는데, 이는 부모의 여분인 결실인종이기 때문이다. 20대 청년들이 부모의 말도 선생의 말도 다 듣지 않고 오직 내 말만 들어보라고 하는 것은 그들이 결실인종이므로 스스로 뿌리가 되려고 하는 특징이 있기 때문이다. 그는 이에 대해 재미있는 비유를 든다.

"4·19 혁명이 청년학도들의 궐기로 이승만 정권을 타도했는데, 이렇게 청년 학생의 힘으로 정권이 붕괴된 일은 세계사에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뿐더러, 4·19 혁명 이후 세계 도처에 학생들의 봉기 현상이 유행병처럼 번져나가 그 결과 선진제국의 '스튜던트 파워(student power)'를 형성하기에까지 이르렀습니다.우리나라 간방에 시간적으로 '간의 도수'가 왔고 간의 주인공인 20대 청년들이 정권을 붕괴시킨 것은 새로운 역사의 시작이라 아니할 수 없는 거지요."

탄허 스님은 간방(우리나라)에 시간적으로도 결실의 간의 도수(度數)가 이미 와 있으므로 어두운 역사는 끝맺게 되고 이제 새로운 역사가 시작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이는 인류역사의 시와 종이 모두 이 땅에서 이루어진다는 '엄청난' 발언이다. 우리나라의 1980년대는 바로 어머니가 아기를 낳을 때의 진통이 있던 때이다.

이 아픔은 희망찬 아픔이었다. 이 고통이 지나면 우리의 숙원인 남북통일의 서광도 엿보이기 시작할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우리 땅이 결실이 되려면 꽃잎이 져야 하고 또 꽃잎이 지려면 금풍(金風)이 불어야 합니다. 그 금풍(?)이란 西方바람(?)을 말하는데 이 바람은 곧 해방 이후부터 우리나라에 불어오기 시작한 이른바 '미국바람'이라고 하겠습니다. 이렇게 금풍인 미국바람이 불어 꽃잎이 떨어지고 열매 맺는 가을철, 다시 말해서 결실시대를 맞이한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나라가 미국의 도움으로 인류사의 열매를 맺고 새로운 세계사를 시작함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겠지요."

(혹자들은 IMF환란을 금풍으로 보기도 한답니다)

한편 탄허 스님은 스스로 종교인이면서도 현재의 종교는 앞으로 없어질 것이라고무시무시한 소리를 내뱉는다.

"앞으로는 왕도정치(王道政治)가 세워질 것입니다. 누구의 덕으로 사는지 모를 세상이 펼쳐질 것입니다. 그런데 종교는 과연 어떻게 변모할 것인가가 궁금스러운 일이지만, 모든 껍데기를 벗어버리고 종교의 알몸이 세상으로 들어날 것입니다. 현재의 종교는 망해야 할 것입니다. 쓸어 없애버려야 할 것입니다. 신앙인끼리 반목 질시하고 네 종교, 내 종교가 옳다고 하며 원수처럼 대하는, 이방인이라 해서 동물처럼 취급하는 천박한 종교의 벽이 무너진다는 뜻입니다. 그 장벽이 허물어지면 초종교가 될 것입니다. 김일부 선생은 유(儒)·불(佛)·선(仙)이 하나가 된다고 했고, 강증산 선생도 그렇게 된다고 했습니다."(≪부처님이 계신다면≫)

탄허 스님은 또 인류사의 열매가 바로 이 땅에서 맺어질 것이라고 한다. 한국문제의 해결은 곧 세계문제의 해결과 직결되며, 우리나라를 초점으로 시작과 끝이 나온다는 것이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남북분단문제와 통일문제가 전체 인류적 차원에서 보면 아주 작은 문제 같지만, 오늘날 국제정치의 가장 큰 쟁점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현실에서 북한의 핵문제는 미국을 비롯해 세계 지도국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북한정권의 행보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한편 탄허 스님은 세게 구원의 방안이 이미 한국 땅에서 준비되고 있다고도 말한다. 그가 다음과 같이 남긴 말은 감동적이기까지 하다.

"우리 선조가 적선해 온 여음(餘蔭)으로 우리 한국은 필경 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우선 이 우주의 변화가 이렇게 오는 것을 학술적으로 전개한 이가 한국인(김일부) 외엔 있지 않으며, 이 세계가 멸망이냐 심판이냐 하는 무서운 화탕(火湯) 속에서 인류를 구출해낼 수 있는 방안을 가지고 있는 이도 한국인 외에 또다시 없는 것입니다. 오래지 않아 우리나라에는 위대한 인물들이 나와서 조국을 통일하고 평화적인 국가를 건설할 것이며 모든 국내의 문제를 해결하고 우리의 국위를 선양할 것입니다. 그리고 보면 한국은 세계적인 신도(神都), 다시 말하면 정신 수도(首都)의 근거지라 하여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주역선해≫ 제 3권)


(첨가)

“북극빙하의 해빙으로부터 시작되는 정역시대는 이천칠지(二天七地)의 이치 때문입니다. 이에 의하면 지축 속의 불기운이 지구의 북극으로 들어가서 북극에 있는 빙산을 녹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로써 북빙하의 빙산이 완전히 녹는데 이 때 대양의 물이 불어서 하루에 440리의 속도로 흘러내려 일본과 아시아 국가들을 휩쓸고 해안지방이 수면에 잠기게 됩니다. …

   이제까지 지구의 주축은 23도 7분 기울어져 있는데 이것은 지구가 아직도 미성숙 단계에 있다는 것을 말하며 4년마다 윤달이 있게 되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 북빙하가 녹고 23도 7분 가량 기울어진 지축이 바로 서고 땅 속의 불에 의한 북극의 얼음물이 녹는 심판이 있게 되는 현상은 지구가 마치 초조 이후의 처녀처럼 성숙해 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부처님이 계신다면』, 167∼170쪽 ; 『이것이 개벽이다』(상) 165쪽)
 
 “‘그렇게 되면 한국의 장래는 매우 밝으며 지금까지 23도 7분 기울어져 있던 지축이 빙하가 녹음으로써 바로 서게 되어 극한(極寒)과 극서(極暑)가 없어지고 세계적인 해일과 지진으로 … (경향신문, 1980.5.31)’ 이것이 바로 불란서 예언가가 말한 세계멸망기가 아닌가 합니다. 또는 성경에서의 말세에 불로 심판한다는 시기가 아닌가 합니다. 그러나 성경의 말세와 예언가의 말은 심판이니 멸망이니 하였지만 역학적인 원리로 볼 때는 심판이 아니라 성숙이며, 멸망이 아니라 결실인 것입니다.” (『주역선해(周易禪解)』 3권, 429∼430쪽 ; 『이것이 개벽이다』(상) 166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