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 웃고 그리고 삐지기

[스크랩] 초보 비행사

장전 2006. 11. 3. 11:41

 

 

 

악천후 속의 괌 국제공항.

완전초보인 기장이 운전하는 비행기가 착륙을 시도하고 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활주로가 다른 공항에 비해 유난히 짧은  것이 아닌가.

몇 차례의 실패 끝에 아슬아슬하게 착륙에 성공한 비행사가 이마의 땀을 씻으며 중얼거린다.

 

 


  "망할 놈의 활주로. 세로는 짧으면서 가로는 왜 이렇게 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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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anch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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