옮김(2006.7.31) 출처 : 입체음양오행 홈페이지 >음양오행의 수학적 원리(음양오행의 기본원리)
출처 주소 : http://www.gobul5hang.net/main/ohang1/part03_2.htm
음양오행의 기본
지금까지 우리는 물리학이 물질의 생성과정을 규명하기 위해 지금까지의 과학이 할 수 있는 모든 힘을 다 하여 쪼개고 또 쪼개어 쿼크에 도달했으나 쿼크 또한 여러 가지 성질을 가지고 있어 더 아래로 내려가는 데는 더 높은 에너지의 힘이 필요하다는 원래(아리스토텔레스의 물질이 연속적인 것으로 물질을 무한히 더 작은 조각으로 나눌 수 있으며 더 이상 나눌 수 없는 물질의 알갱이와 맞닥뜨리는 일은 벌어지지 않는다)의 결론에 도달하고 만다
그러나 동양철학은 물리학과는 반대방향에서 접근하여 물질이 어디에서 출발하여 어떻게 생성되었는가를 밝히는 원리(음양오행)를 제시하므로 지금까지의 동양철학에 나타나는 현상들을 설명하는데 위에서 정의한 가설을 이용하여 양쪽에 모순이 발견되는지를 한 가지씩 증명해보려는 것이다.
1, 태극(太極)이란 무엇인가?
즉, 무극(無極)이란 유(有)가 태어나기 직전의 기운(스핀=0의 기운)의 혼돈상태를 뜻하며 무극(無極)과 유극(有極)의 종시점(終始點; 무극의 끝이며 유극의 시작; 빅뱅의 시작점이라 생각하자)을 태극(太極)이라 하여 이(理)를 바탕으로 한 기(氣)가 동(動)하려는 시공(時空)의 한 점(點)을 먼저 설정하여 출발점으로 동양철학은 시작한다.
이 태극(太極)이 일변(一變)하여 이(理)를 바탕으로 한 체(體)와 기(氣)를 쓰임새로 한 용(用)의 둘로 나눈다고 하고, 그 효(爻)로서 표시하기를 음효(陰爻; , 一; 음)와 양효(陽爻; , 十; 양)로 표현한다.
2, 음양(陰陽)이란 무엇인가?
사람에 비유하면, 몸은 하나이지만 상하(十,一), 좌우(十,一), 전후(一,十)로서 음양(陰陽)이 함께 하며 건전지에 있어서도 음양은 떼어놓을 수가 없다. 또한, 음양이란 가치의 기준은 가운데 중심을 기점(基點)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상대편을 영(零)으로 기준을 설정하여 가치를 판단하는 것으로, 비교되는 것이면 반드시 180도로 반대 위상 인 것도 아니다.
이것은 “대-한민국”하고 손을 들었을 때 사람에게서 상하(上下)와 좌우(左右) 중심의 교점이 되는 단전(丹田)을 기준으로 하여 위가 상(上)의 양(陽)이고, 아래가 하(下)의 음(陰)이라는 것이 아니라, 발끝을 기준으로 위가 양(陽)이고, 손끝을 기준으로 아래가 음(陰)이란 상대적 가치를 말함이다.
그러므로 아무리 작고 끊임없이 나누어도 음양은 존재하며 과학자들이 말하는 物質과 反物質 뿐만 아니라 형이상학과 형이하학의 모든 부분에 걸쳐 음양이 존재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理)와 기(氣)가 그러하고, 체(體)와 용(用)이 그러하며, 요철(凹凸)이 그러한 것과 같이 일월(日月), 선후(先後), 명암(明暗), 내외(內外), 남녀(男女), 노소(老少), 선악(善惡), 생사(生死), 혈기(血氣), 강약(强弱)은 물론이거니와 수렴과 발산, 과거와 미래, 평화와 전쟁, 행복과 불행, 육체와 정신, 10간(干) 12지(支), 작곡과 연주, 가로(-)와 세로(+), 좌(左;+)와 우(右;-), 사법과 행정, 빛의 파동과 입자, 자율신경 중에서 부교감신경(-)과 교감신경(+), 입(入;-)과 출(出;+), 홀수(+)와 짝수(-)에 이르기까지 서로 대응하는 것들 중에 불변, 부동, 소극적인 힘은 음(陰)이고 변화, 개척, 창조, 적극적인 힘은 양(陽)으로 이러한 성질들의 모임(집합)을 음양이라 한다.
이러한 음양의 비교로 한의학에서 많이 사용하는 것이 陰의 장(臟; 간, 심, 비, 폐, 신, 심포; 꽉 차고 조용하다)과 陽의 부(腑; 담, 소장, 위, 대장, 방광, 삼초; 채우고 비우느라 활동적이다)인데
난경(難經; 기원전 약400년 경 의학서적)에 보면
영구(靈柩; 기원전 2640년경 軒轅黃帝와 신하인 岐伯의 문답서)에서는
뿐만 아니라 자율신경계(붙임 참조)에서도
약수(藥水)는 무어라 해도 그 첫째가 오염되지 않아야 하는 것이지만, 일반적으로 물맛이 좋은 것은 칼슘 같은 알카리 금속이 녹아 있어 알카리(+) 약수이고, 물맛이 이상한 것은 철분이나 유황 혹은 황산염이 녹아있는 산성(-)약수이므로 속병을 약수로 치료할 때는 교감신경 흥분형은 산성 약수로, 부교감신경 긴장형은 알카리 약수를 복용해야 효험이 있는 것이다.
체질별로 식품이나 약재를 선택할 때 외기(外氣)가 양(陽)인 陽人(태양인과 소양인)은 陽의 식품을, 외기(外氣)가 음(陰)인 陰人(태음인과 소음인)은 陰의 식품이나 약재를 선택하는 것은 건전지의 양극에는 충전기의 양극을 결선하고, 건전지의 음극에는 충전기의 음극을 결선하는 충전방식과 같은 방법(병열연결법)이나 몸 안에서는 영양소별로 축적(직열연결법)되므로 체질별로 모자라는 것을 보충하여 축적되게 하고 과(過)한 것은 피하거나 적게 먹어 영양소의 균형을 맞추지 않으면 臟器간의 불평형이 더욱 크게 나타나 외부적으로는 균에 대항하는 면역성이 저하되어 병을 얻거나 내부적으로는 내분비선의 불평형이나 신경전달체계의 교란으로 암(癌) 같은 돌연변이가 나타나기도 한다.
어떤 음식이나 약재도 한 가지 영양소로 이루어진 것은 이 세상에 하나도 없다. 아무리 좋은 약도 항상 해(害; 체질에 따라 과한 영양소)가 되는 영양소를 미세하나마 함께 가지고 있어서 축적되면 태과(太過; 넘침)에 이르게 하므로 가능한 한 모자라는 영양소를 많이 포함하고 과(過)한 것을 적게 함유하는 식품을 섭취하여 전체 영양소가 고르게 유지되도록 해야 한다.
음양을 반대로 취하는 것은 부족한 영양소를 더욱 적게 하여 불급(不及; 모자람)을 유발시키므로 옳지 않다. 즉, 太過나 不及이 타고난 장기(臟器)간의 불평형을 더욱 크게 유발시켜 밖으로는 면역성의 결핍으로 외적을 물리치지 못하고 안으로는 전달체계의 질서가 무너지므로 병이 생기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태과(太過)와 불급(不及; 부족)을 알아낼 것인가? 그것은 체질에 따라 장기(臟器)간의 불평형이 서로 다르므로 반드시 체질을 알아야한다.
또한, 경우에 따라서는 원하는 목적에 따라 음(陰)과 양(陽)이 바뀌어 지기도 한다. 이들에는 사람의 등과 배를 비교할 때 앞과 뒤의 개념으로는 전진(前進)의 앞쪽인 배가 양(陽)이고 뒤쪽의 등이 음(陰)이 된다. 그러나 내외(內外)로서는 외세(外勢)를 막아주는 바깥인 등이 양(陽)이고 안쪽인 배가 음(陰)이 된다. 또한, 생기(生氣)의 기운으로는 자라나는 아이들이 양(陽)이 되고 성장이 끝난 어른은 음(陰)이 되며, 골격(骨格)의 강약(强弱)으로는 연약한 어린이가 음(陰)이 되고 골격이 튼튼한 어른이 양(陽)이 된다. 또한 서 있을 때와 누워있을 때의 등과 배, 머리와 발은 서로 반대이다. 즉, 가로는 음이라 수렴하며 세로는 양이라 발산하는 것은 기(氣)를 받을 때는 수평으로 음의 중심이고 기(氣)의 발산은 수직으로 양의 중심이므로 서 있을 때와 누워있을 때가 서로 반대이다. 이들은 오행의 속성(屬性)이라는 기능과 놓여진 위치에 따라 달라진다. (즉, 서서 자세를 대칭으로 유지하는 것은 우주의 기를 단전으로 받아드리는 것이나 누워서 대칭을 이루는 것은 단전으로 기를 내보내는 결과 이므로 가능한 한 누워서는 대칭을 피해야 한다. 기를 받아 드리는 데도 체질별 방향이 있어서 아무 방향이나 받아 드리는 것은 마땅치 않다. 반드시 자기 몸의 불 평형을 해소시키는 방향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 보다 필요하다. 태음인은 서쪽을 향하고, 소양인은 동쪽, 태양인은 북쪽, 소음인은 남쪽으로 향하고 대칭을 이루어야만 하는 것이다. 뒤에서 사유를 설명한다.)
실제적인 예를 들면, 장부(臟腑)로는 심장(臟)은 陰이고 소화기(腑)는 陽이나 그 자율신경의 작용에서는 심장작용은 陽으로 교감신경은 강화하고 부교감신경은 억제하는 작용을 하나, 소화기 운동은 상대적으로 陰이라 교감신경은 억제하고 부교감신경은 촉진하는 반대의 현상이 나타난다.
여기서 사람들은 음양(陰陽)에 관해 혼돈하기 시작하여 잘못을 저지르는 일들이 허다하다. 그러나 이는 반드시 어려운 것만도 아니다.
한 가지 예를 더 들어보면, 장손 집안의 경우
앞의 상태 방정식에서도 상태가 지닌 에너지(엔탈피;+)와 그 짝인 엔트로피(-)의 음양과 그 변화량인 기브스의 에너지인ΔG로의 엔탈피(ΔG<0; -)와 그 짝인 엔트로피(ΔG>0; +)와는 다른 것이다.
다른 어려운 것의 하나는 이해를 돕기 위해 뒤에서 설명해야할 결과를 앞에서 예제로 사용하지 않을 수 없다는 어려움이다. 즉, 앞에서 설명한 내기(內氣; 內熱)로는 陰으로 소양과 태음이고, 陽으로는 소음과 태양으로 나누어지나, 뒤에서 설명할 외기(外氣; 外熱)로는 陰이 태음과 소음으로 陽은 태양과 소양으로 분류되어지는 것과 같다. 앞에서 태양(陽)과 태음(陰)은 어느 때나 음양(陰陽)이 항상 변화하지 않으나, 소양은 陰(더운물 목욕)이고 소음은 陽(찬물 목욕)에 속했는데 뒤에서 소양은 陽(양의 음식)이고 소음은 陰(음의 음식)인 것이다.
음양=f(양>음)x 은(x=속성, 양=성질이 강한 것, 음=성질이 약한 것) 방향성을 가지고 있어서 그 속성에 따라 위치와 대상의 기준이 다르게 나타나기도 한다.
즉, 음양=f(남자>여자)화장실 은 그 속성이 보는 사람의 기준이 아니고 대상 자체에 있으므로 보는 사람의 왼쪽(건물의 오른쪽;-)이 여자화장실이고 건물의 왼쪽(+)이 남자화장실이어야 한다. 또한, 나라일이건 집안일이건 손님을 접대할 때는 주인의 오른쪽이 손님자리이고 왼쪽이 집안사람이라야 한다. 이것이 또한 左 靑龍, 右 白虎라는 周易의 원리이기도 하다.
이후 태극(太極)이 일변(一變)한 것을 기저(基底)로 하고 다시 이변(二變)하여 위상차(位相差)를 가지고 서로 대응하는 모양새를 갖춘 것이 사상(四象)이다.
위의 그림에서 사상(四象;)이란 음양에서 요소로서는 맨 처음 탄생한 고유의 성질로서 변화와 확장을 무한히 행한 이후(원소가 집합으로 바뀐다)에도 그 성질을 그대로 보유하고 있는 네 가지 대칭적 요소(要素; 집합)가 상호 대립하여 있는 것에 비유된다.
즉, 그 기운의 상승(上昇) 하강(下降)으로 인한 변화의 구분으로 말하면, 四象 중 太陽(
)은 太陰에 비해 바탕이 양(陽)이고 기(氣)가 양(陽)이므로 내재된 힘이 陽이고 외부로 발산하는 氣가 陽(陽 中 陽)으로, 하루 중에 낮이고, 계절적으로 여름, 男 中에 男, 動 中에 動에 비유된다.
그러므로 하루에 비유하면
소양(少陽)은 음(陰)중에 양(陽)으로 어두운 천지에 햇살이 비치는 아침이고,
그러나 이 사상(四象)은 상호간에 순서와 위상의 차이를 가지나, 마주하는 요소(element)와는 대립되어 시간이 흐르지 않고 정지하고 있는 상태이다........................이를 정(靜)의 사상(四象)이라 하고 변화가 거듭되어 불균질한 요소들의 집합이더라도 변하지 않는 성질이다.
지금까지는 빠른 이해를 돕기 위해서 물질이 생성하는 과정을 정지상태로 해석하여 한 가지 요소(element; 元素)로만 설명해왔으나 시간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각 요소들은 음양이 교합하여 수많은 것들이 거듭 생겨나 모집합(population; 母集團)을 이루어 형성되므로 불균질에 의해 영원히 불균질로 나타나는 그 방향성이
태음(太陰)과 닮은 부분집합을 목(木), 그 기(氣)를 목기(木氣; 목>>>금)라 하고
하루의 시작인 아침에서 시작하여 낮, 저녁, 밤의 순서로 소양, 태양, 소음, 태음의 속성에 따른 각각의 성질을 대표하는 불균질한 요소들의 각각의 집합인 소양은 토기(土氣; 土=木+90°; 木氣에 비해 위상이 90도 빠르다는 의미)가 되고, 태양은 금기(金氣; 金=土+90°)가 되며, 소음은 수기(水氣; 水=金+90°)가 되고, 태음은 목기(木氣; 木=水+90°)가 된다.
즉, 사상이란 집합으로 거듭나면서 모든 요소(토, 금, 수, 목)를 가지되 그 강하고 약한 것이 서로 대칭되어 상대가 강한 것은 자신이 약하고, 상대가 약한 것은 자신이 강하여 혼자만의 독특한 특성을 가지는 불균질한 요소들의 집합이다.
여기서 우리는 대칭을 이루는 요소들의 집합이 대응하여 이루어진 것이 사상(四象; population이고 각각은 위상차를 가진다.)이므로 괄호를 넣어 (사상)으로 표기하되 무엇이나 음양(陰陽)을 가지므로
(사상)=(사상)±=f(서로 대응되는 요소들의 강약의 집합)x.로 표시된다.
그러므로 오행의 토, 금, 수, 목 중에서
(태양)=(태양)±=f(金>?>木)x ..........또한, 이것의 집합이 오행의 金이 되며
(소음)=(소음)±=f(水>?>土)x ..........또한, 이것의 집합이 오행의 水가 되고.
(태음)=(태음)±=f(木>?>金)x........또한, 이것의 집합이 오행의 木이 된다.
이와 같이 표시할 수 있고 다음과 같이 그림으로 나타낼 수 있다.
즉, 태음, 소양, 태양, 소음의 직선적인 요소가 서로 대응하는 원의 요소로 변화된다.여기서 대칭의 요소로는 무한대의 대칭축을 가지므로 무한대의 象이 생기나, 각각의 象의 앞뒤 범위를 일러 先陽後陰으로 처리 여덟 개의 범위로서만 정의한다.
대응 요소들의 대칭으로
(태음)1=(태음)+=f(목>?>금)x=f(담>?>대장)腑로 (태음)1체질은 담(膽)이 강하고 대장(大腸)이 약한 체질이다.
(소양)2=(소양)-=f(토>?>수)x=f(비>?>신)臟로 (소양)2체질은 비(脾)가 강하고 신(腎)이 약한 체질이고
(소양)1=(소양)+=f(토>?>수)x=f(위>?>방광)腑로 (소양)1체질은 위(胃)가 강하고 방광(膀胱)이 약한 체질이다.
(태양)2=(태양)-=f(금>?>목)x=f(폐>?>간)臟로 (태양)2체질은 폐(肺)가 강하고 간(肝)이 약한 체질이고
(태양)1=(태양)+=f(금>?>목)x=f(대장>?>담)腑로 (태양)1체질은 대장(大腸)이 강하고 담(膽)이 약한 체질이다.
(소음)2=(소음)-=f(수>?>토)x=f(신>?>비)臟로 (소음)2체질은 신(腎)이 강하고 비(脾)가 약한 체질이고
(소음)1=(소음)+=f(수>?>토)x=f(방광>?>위)腑로 (소음)1체질은 방광(膀胱)이 강하고 위(胃)가 약한 체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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