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 웃고 그리고 삐지기

[스크랩] 첫번째 이혼

장전 2006. 5. 31. 17:28

 

9월 11일.

악몽과도 같은 뉴욕의 세계무역센타 빌딩의 테러참사가 나던 날,

이 빌딩에 근무하던 한 남자는 그의 애인 아파트에서 밤을 지새우고

핸드폰을 꺼둔채 둘다 TV를 보지 않았는데 아침 11시경 전화기를 켜자말자

그의 신경질적인 아내의 목소리가.....

'당신 괜챦아요?,지금 어디예요?'

'무슨 말이야? 당연히 내 사무실에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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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은 당했지만 목숨은 건진 사나이........ㅋㅋㅋ

출처 : 디지털 그림세계
글쓴이 : Danie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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