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물렀던 흔적들

반복해서 속으면 속는 사람의 책임이다./진명행 著 "대한민국 선동지혈사" 中

장전 2022. 11. 2. 02:57
반복해서 속으면 속는 사람의 책임이다.
 
 
1. <1946년 10월 2일> 대구
"무차별 발포로 죽은 불쌍한 인민을 살려내라", "살인경찰을 처단하라", "경찰은 무장을 해제하라"
Fact : 해당 시체는 경찰의 발포와 무관한, 신원불상의 콜레라 사망자로, 해부관찰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도립병원에서 안치 중이던 시체였는데, 경북대 의대생들이 탈취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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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947년 3월 1일> 제주
"경찰이 아이를 죽였다", "양키야, 미제놈아, 그 앞잡이 살인귀놈들아! 이 어린 것을 살려내라! 미제야, 앞잡이놈들아 당장 물러가라!"
Fact : 이 아이는 죽은 게 아니라, 기마경찰의 말에 치여 다쳤을 뿐임. 이 선동은 4.3사건으로 수만명이 사망하게 된 원인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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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948년 10월 19일> 여순
"북조선 인민군이 남조선 해방을 위하여 38도선을 넘어 진격중이다", "우리는 북상하는 인민해방군으로 행동한다"
Fact : 공포에 질린 사람들이 이 말에 현혹되어 너도나도 반란군에 합세, 군경 및 가족 학살에 앞장서다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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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950년 10월> 신천
"신천군에서 미군이 학살을 자행하여 군내의 총인구의 1/4인 35,383명이 사망했고, 그 가운데 어린이, 노인, 부녀자들이 무려 16,234명이나 된다"
Fact : 미군이 아닌 주민들끼리 보복전으로 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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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968년 2월 1일> 경부고속도로 착공
"농지도 부족한데 뭔 놈의 고속도로냐", "쭉쭉 뻗은 길을 졸부들만이 예쁜 아가씨를 차에 태우고 질주할 것", "경부고속도로로 국토를 갈라 호남민들 다 굶겨 죽일 셈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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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980년 5월 18> 광주
"맨손인 시민들은 도리어 칼X림을 당하였고", "5.18 첫날 최소 40여명이 백주에 공수부대의 대검에 의해 죽어갔으며", "여학생은 광주의 분수대에 발가벗겨지고 YOU방을 X려내인채 매어져 X어갔다", "도청 앞에서 공수부대가 한 임산부의 배를 X라 태아를 꺼내 X였다", "전라도 사람 씨 말리려고 경상도 군인만 뽑아왔다", "광주시민의 70%가 죽었다", "계엄군에게 흥분제를 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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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2002년 6월 13일> 미선, 효순양 사망
"미군이 장갑차로 여중생을 따라가며 깔아X였다", "여중생 가족들을 입막음 할려고 60만원을 건넸다", "저희 형이 카츄사인데 여중생 SEE체사진 보고 미군들이 박수치고 웃었다고 그러더군요...", "우리민족이 힘을 합쳐 미제국주의를 몰아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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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2003년 7월 26일> 부안
"부안은 지금 제2의 광주", "부안에 8천이 넘는 폭력경찰의 '계엄통치'가 자행되고 있다. 최소한의 평화적인 촛불시위도 보장하지 않은 채 노인, 어린이, 임산부 할 것 없이 방패와 곤봉으로 P를 낭자하고 있다", "임산부 하나를 전경들이 전경들 틈으로 끌고가서 옷을 뜯고 방패로 옆구ㄹ를 ㅉ는 등 집단 폭행을 가해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는 중입니다", "부안주민 여러분, 우리와 함께 해주십시오", "부안은 제2의 동학농민전쟁이자 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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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2006년 5월 6일> 평택
"국군이 국민을 짓밟고 있습니다, 공권력이 인간사냥을 하고 있습니다", "평택은 피바다, 전쟁보다 참혹...계엄상황 방불", "밤새 마구잡이 인간사냥도 모자라 농가까지 방화", "연행과정에서 여성이 옷이 벗겨진 상황에서 연행하고, 옷 속으로 손을 여성의 신체부위를 만지고, 허벅지를 만지는 등이 성추행을 자행", "군대+경찰+용역깡패 합동 폭력진압작전이 결국 끔찍한 유혈사태를 야기, 일반 시민들 1천여명이 어제 하루 군홧발과 곤봉에 짓밟히고 으ㄲ지는 참사가 발생, 대추분교 완전 초토화", "주한미군 살리고 자국민 죽E고, 군대까지 동원 국민 짓밟아", "곤봉에 얼굴맞아 민간인들 P흘리며 쓰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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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008년 5월 6일> 광우교도의 난
"공기로도 전염", "돈가스를 먹어도 걸려", "화장품, 수돗물로도 전염", "키스해도 걸리고 채소만 먹어도 감염", "미국인도 안먹는 30개월 이상의 쇠고기", "미국인은 호주산만 먹어", "한국인 95%는 광우병 위험 유전자", "여대생 사망설", "임산부 폭행설", "여대생 강간설", "일본 여기자 사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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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007년 4월 2일 > 한미FTA
"의료민영화로 위내시경 100만원", "전기, 가스, 지하철, 의료보험료가 폭등한다", "ISD 중재판정부는 미국 편이다", "볼리비아처럼 물값 폭등해 빗물 받아쓴다", "멕시코는 FTA 추진한 관료 15명을 총살했다", "미국에 결국 쌀시장 추가개방을 밀약했다", "맹장수술비 900만원"
Fact : 그런 일 없고, 10년 넘게 대미 무역수지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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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 : 진명행 著 "대한민국 선동지혈사"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