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 갱스부르가 남긴 곡들을 몇 개 소개한다. /
박경욱
① Je T’aime … Moi Non Plus(즈템 … 무아 농 플뤼. 사랑해 … 나도 아니야)
인류 역사상 가장 진보적이었던 68혁명이 휩쓸고 지나간 1969년 파리. 그곳은 자유롭고 진취적인 세상이었다. 수많은 예술명작들이 쏟아져 나온다. 그때 탄생한 충격의 퇴폐 명곡. 제인 버킨은 공연에서 이 노래를 부르지 않는다. 라이브로 부를 수 있는 노래도 아니거니와 함께 부를 파트너도 없다.
버킨이 아니면 흉내도 낼 수 없는 희대의 명연. 링크된 영상 속 음원은 69년 오리지널.
https://www.youtube.com/watch?v=n0e-O0Xj9E0...
※사진 : 큰 딸 장례식에서 망연자실한 버킨의 모습 2013. 12
우리에게 잘 알려진 그리그의 <솔베이지의 노래>의 프랑스어 버전이다.
가련한 여인 솔베이지가 오랜 방랑 끝에
고향에 돌아와 죽은 남자(페르귄트)를 안고 울면서 부르는 노래.
제인 버킨의 애수의 음색이 빛을 발하는 명연.
프랑스의 명문 라무뢰(Lamoureux)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 심포닉 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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