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사과
드보르작은 51세였던 1892년에
미국 음악원의 초대를 받아 미국으로 건너갔다.
이유는 봉급을 많이 주겠다는 것외에도
기차에 대하여 광적이었던 그가
미국의 대륙횡단철도의 신식 열차에
크게 구미가 당겼다는 이야기도 있다.
드보르작의 명곡 `신세계 교향곡`
`첼로 협주곡`과 마찬가지로 이 곡도
미국 체제중에 작곡된 것으로서
여름방학을 미국 아이오와주
스필빌에서 보내고 있을 때였다.
스필빌은 보헤미아 출신 체코인들의
집단거주 지역이다.
이때 만들어진 "아메리카"와
"신세계로부터"는
체코의 독특한 민족정서가
음악에 풍부히 배여나온다.
또 이 작품에는 체코의 민족 정서외에도
흑인 영가의 선율이 배어있기도 하다.
이 때문에 이 곡은 "Negro"의 사투리인
"Nigger"라는 별명을 갖게 되었다.(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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