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는 곳

천원짜리 지폐와 만원짜리 지폐가 만났다. / 지폐의 행동반경

장전 2014. 7. 14. 23:37

< 지폐의 행동반경 >

천원짜리 지폐와 만원짜리 지폐가 만났다.

'그동안 잘 지냈어?'

...

 

그러자 만원짜리가 대답했다.

'응. 카지노도 갔었고 유람선여행도 하고, 또
야구장에도 갔었어. 넌 어땠어…?'

 

그러자 천원짜리가 말했다.

'나야 뭐 늘 그렇지… 교회~교회~그리고
교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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