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故鄕 長華里와 迎瑞堂의 빛

장전 지하수, 파리똥, 매실, 방충망, 죽순, 풀독, 큰 토마토, 장미/Nathan Milstein Gregor Piatigorsky Fritz Reiner Brahms Double

장전 2014. 6. 10. 07:42

 

 

새로운 지하수를 팠다

물 맛이 아주 좋다

 

 

 

 

 

 

심은지 4년만에 감꽃이 하나 달렷다

 

 

방충망을 달았다

세상이 조금 보인다

 

 

 

 

왜 유실수는 담너머 남의 집에서 더 많이 열리는지....

 

 

 

 

 

집사람이 모가에 물려가며 죽순을 따왔다

 

 

 

고향에서는 큰 토마토는 아무도 심지 않았다

끊임없이 농약을 쳐주지 않으면 죽어버린단다

 

 

 

풀독으로 귀경하여 병원신세를 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