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수 _ Schubert _ Tölzer 합창단

장전 2012. 7. 2. 05:53



                                 * Der Lindenbaum _ 보리수


                                                                                                Tölzer Knabenchor _ 퇼쩨르 소년합창단




 


 

 

 



슈베르트의 일생은 예술가의 슬픈 운명을 생각하게 하는 대표적인
경우의 하나입니다.
그 아름다운 선율로 만인의 가슴에 위안을 안겨 준 사람이지만
그 자신 이승을 산 세월은 31년밖에 안 도지요.
그 짧은 생애에 가곡만 해도 6백 곡 이상의 작품을 만들어 냈는데,
그가 일생을 통해서 얻은 보수는 570파운드에 지나지 않았다고
하니 참으로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간 사람입니다..
그 재능에 어울리는 무대에 오른 일조차도 한번도 없었다고 합니다.
오늘날 누구나 알고 있는 <미완성 교향곡 >이나 은 그의 생전에는
한 번도 연주조차 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