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1년부터 2011년까지 100년 동안에 일어 났던
이 지구상의 사건들을 단 10분짜리 동영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근 10여년전 "제5원소"라는 영화가 있었죠.
여 주인공은 우주의 어느 행성에서 지구를 구하기 위하여 보내진
여인인데, 지구라는 행성의 모든 것을 알기 위하여 동영상 자료를
훑어 보면서 전쟁으로 죽어 가는 사람들이 애처로워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 지구의 지난 100년간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닌 듯 합니다. 제1차 세계대전, 스패인 내란, 소련의 혁명,
중국의 혁명, 히틀러 등장, 제2차 세계대전, 한국전쟁, 중동전쟁,
월남전쟁, 유고 내전, 이란과 이락의 전쟁, 아프칸 전쟁, 걸프만 전쟁,
911 사태, 이락전쟁..... 수도 없는 전쟁의 연속입니다.
이러고도 인간들이 멸망하지 않기를 바랄 수 있겠습니까?
천하에 고약하고 야만적인 동물이 인간 아닙니까?
이런 것을 보면 인간으로 태어난 것이 부끄럽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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