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지명을 연구해온 박호석 법사(전 농협대 교수)는
행정안전부의 새 도로명 주소에서 빠진 불교지명을 모아 1차로 공개했다.
명진스님이 MB정권의 '제2의 불교말살정책'이라고 강력 반발하자
조계종 총무원도 12일 전국단위의 진상조사 작업에 착수하는 등 파문이 점점 확산되고 있다.
다음은 <불교닷컴>이 공개한 박 법사의 자료 전문.
새 도로명 주소에 빠진 불교지명
전라남도 담양군 창평면 장화리 ←華陽寺 *‘장전’과 ‘화양’을 합친 이름.
전라남도 보성군 문덕면 봉갑리 ←鳳岬寺
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 대광리 ←大光寺
전라남도 영광군 백수면 죽사리(竹寺里)
전라남도 완도군 군외면 불목리(佛目里)
전라남도 임실군 관촌면 도봉리 ←道峰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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