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처럼 바람처럼

임재범의 빈잔 음악 다시 듣자! 정말 귀신이 와서 노래부르는 듯….

장전 2011. 5. 16. 06:17

 

임재범의  빈잔 음악 다시 듣자!  

 

정말 귀신이 와서 노래부르는 듯…

 

[tv팟] '나는가수다'에서 올린 동영상입니다. 원문 보러가기    임재범 "빈잔" 

 

 http://youtu.be/Sheg8_xa39E   남진 "빈잔"

 

이거는.. 락이라고 해야겠죠? 처음에 윤도현이 와서 아무도 모르는 락음악을 했었잖아요. 근데도 반응이 좋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거는 그 충격을 뛰어넘는 진짜 최고의 소름이라고 밖에 생각할 수가 없네요. 임재범이 부르는 빈잔은 완전히 남진씨의 색깔은 사라지고 임재범씨 본인 노래를 부르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장르. 약간 U2라던가 해외의 락밴드 음악에 한국적인 색깔을 담은 듯 하네요. 그것도 너무 조화롭게... 이날 고열로 컨디션이 굉장히 안좋으셨다고 하던데.. 그래도 정말 대단합니다. 오로지 임재범만이 뿜어낼 수 있는 색깔이나 느낌. 어느 음악 평론가가 이 음악이 5위를 한 것을 보고 이렇게 한마디 했답니다.

 

 

 

 

 

"시대를 앞서간 뮤지션 대중이 못 따라 잡는다"


가슴에 와닿네요. 솔직히 처음 들었을 때 너무 파격적이라 높은 순위는 못할 것 같았는데.. 그래도 락정신을 제대로 보여준 임재범의 음악은 단연 최고입니다. 벌써 다음주의 임재범 사운드가 기대되네요.



 

 

 

  • 박준형님약 7일 전 - #2 불건전 게시물 신고
    7 좋음 나쁨 0

    임재범씨의 노래를 듣고 있으니까 정말 이것이 음악이구나 우리가 일명 말하는 딴따라가 아닌 자신의 색깔을 대중에게 정확히 음이라는 문학으로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 같네요 정말 대단합니다 

  • 바다약 7일 전 - #3 불건전 게시물 신고
    5 좋음 나쁨 0

     

    쵝오다!

    옛날 임재범 연말 콘서트 갔다가
    무단으로 펑크내어서 바람 맞고는
    임재범 싫어 했었는데....

    실제 목소리 들으니 싫어 할 수가 없군.

     

  • 모두구차나약 7일 전 - #4 불건전 게시물 신고
    4 좋음 나쁨 1

     

    평가단의 반이 여자 일테니 득점하기엔 가슴시린 발라드가 최고겠지만,,진짜 자기가 부르고 싶은 노래 부른 임재범이 역시 최고..그리고 소라좀 빠지면 안되나 ...맨날 같은 스탈 ..지겹다..

     

  • 양지촌장약 7일 전 - #5 불건전 게시물 신고
    7 좋음 나쁨 0

     

    한국의 마이클 버튼 . 그는 다른 가수들과 특별히 다른 점이있다면 입으로 노래를 부르는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을 가슴으로 토해내는 열정적인 보기드문 가수다. 이쁜 목소리로 귀을 즐겁게 해주길 바란다면, 그에게 관심갇을 필요가 없다. 그는 그런 가수가 아니기 때문이니까. 임재범씨!  당신의 진솔한 음악을 듣게되서 영광 입니다. ^^

     

  • 혜선약 6일 전 - #6 불건전 게시물 신고
    10 좋음 나쁨 0

    아무래도 청중평가단의 수준을 높여야 할 것 같다. 가창력, 창의력, 기획력, 단연 최고였다.
    이 시대에 MBC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는 것에 대해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다. 우리의 음악도 글로벌 수준에 못지않다. 적어도 임재범이 있는한 ^^.
    TV음악방송을 평소 잘 보지 않다가 일요일 모든 스케쥴을 제끼고 임재범이 기다려 진다.
    너무 독특하고 매력적인 가수이다. 정말 임재범 너만 가수다.

  • java약 6일 전 - #9 불건전 게시물 신고
    5 좋음 나쁨 0

    일단 음악을 잘모르는 사람은 일렉기타디스토션 걸어 나오는 소리부터 싫어하고..

    헤비한 보컬 나오면 그때 부터 귀를 닫아 버림......

    ㅎㅎㅎㅎㅎㅎ

    청중평가단........ 수준이..ㅎㅎㅎㅎ

  • 플랜비약 6일 전 - #10 불건전 게시물 신고
    6 좋음 나쁨 0

     우와~~~ 소름이 쫘~악 돋네요!

    일반 대중음악이 만원권이면...

    임재범의 '빈잔'은 오만원 신권다발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지리산을 오르면 운무를 보게 되는데요.

    그 곳에서 흐르는 운무와 떠오르는 아침해를 보며 들으면 좋겠습니다~!

  • SATRIANI_JJANG약 6일 전 - #11 불건전 게시물 신고
    4 좋음 나쁨 0

     

    청중평가단 500 명은 대부분 경연 이 시작 되기전부터 자신들이 좋아 하는
    가수를 1 순위로 정하고 경연 당일, 반전 으로 인한 심경의 변화는 거의 없을
    줄로 압니다. 이런 주관적인 투표를 어찌 대한민국 전체를 대표하는
    선호도 운운 하면서 감히 저 대가들을 등수 매기는 잣대질 을 서슴치 않고
    행하는가.. 엠비씨 의 시정이 시급합니다. 저도 주관적이라 개인적으로 뽑자면 임재범
    이 1 위겟지만 BMK 가 7 위 하는것 역시 마음 아프네요. 등수가 아닌 다른 방법을
    통하여 교체 되어 가는 진행을 MBC 에 바랍니다.

     

  • Young약 6일 전 - #12 불건전 게시물 신고
    8 좋음 나쁨 0

    임재범의 노래는 평가할 수가 있는 노래가 아니었음에 틀림없고 노래라는 경지를 뛰어 넘어 예술로 승화시킨 작품이 아닌가 합니다. 그러나 1위가 아니라 4위에 머무른 것은 10대에서 50대에 이르는 청중평가단의 구성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임재범의 노래가 아무리 훌륭하더라도 10대나 20대 초반의 어린 평가단들에게 '빈잔'이라는 생소한 노래와 마치 염불을 하는 듯한 분위기가 제대로 어필되지 않았을 것같다는 겁니다. 그러고 보면 어차피 10대에서부터50대까지 골고루 좋아하는 노래를 1위로 선정하는 나가수의 평가기준에서 본다면 임재범의 노래가 4위를 한 것은 그다지 이상한 일은 아닐 수 있을 겁니다. 순위에 상관 없이 임재범을 응원합니다. 임재범 화이팅!!

  • 나는 가수아냐약 5일 전 - #13 불건전 게시물 신고
    4 좋음 나쁨 0

    "빈잔"은 프로그레시브 록으로 편곡되어 상당히 시범적인 무대였습니다..
    귀곡성은 구음이라고 하며 퓨처링한 여성분은(차지연) 유명 뮤지컬배우시고
    기타의 타미김 역시 유명인, 또한 대북의 임원식님은 무형문화재이신분..
    편곡자 하광훈님은 
    김민우의 '사랑일 뿐야', 변진섭의 '홀로된다는 것은', 조관우의 '늪', '겨울 이야기',
    '님은 먼 곳에', 김범수의 '사랑일 뿐이야', 이승철의 '너의 곁으로',
    장혜리의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게요' 등등 이분역시 유명 작곡가...  
    이런분들이 지원사격을 하였으니 이런 기가막힌 노래가 나온것이지요...
    실력자들 중에서도 최고라고 인정을 받고있는 임재범이라는 엄청난 보컬이니
    이런곡을 소화하는 것이고요....
    진짜 명곡(매니아들만)의 탄생이라는 생각 입니다..
    처음 쉽게 이해가 안돼고 시끄럽다는 분도 있는데 몇번 듣다보면 나도모르게 
    계속해서 중독되듯 다시 듣는다는....

  • qorgh약 5일 전 - #14 불건전 게시물 신고
    2 좋음 나쁨 0

    시대를 앞서간 뮤지션 대중이 못 따라 잡는다...
    맞는말이지만 ,,, 듣는귀는 있지요 ...

  • 경희약 10시간 전 - #17 불건전 게시물 신고
    1 좋음 나쁨 0

    암튼 임재범님......홧팅......

    약 5일 전 - #15 불건전 게시물 신고
    1 좋음 나쁨 0

    정말 소름끼치게 멋있꾼 !! (몽땅 김집사ver)

  • 태훈약 5일 전 - #16 불건전 게시물 신고
    1 좋음 나쁨 0

     

    아무 생각없이 듣고 있는데, 소름이 돋는 건 어쩔 수 없는 동감...

  •  
  • 운영정책에 의해 2개의 의견이 자동 삭제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