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동진으로 부터 빌려온 아우구스토 토리의 "드림셀러"를 읽었습니다
니체, 마르크스, 프로이드와 사르트르보다도 더한 확고한 무신론자였던 저자가
심리학 혹은 다초점 이론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예수를 알게되었고
그가 견지해온 무신론이 산산조각이 납니다
결국 저자는 이렇게 결론을 내립니다
"믿음이 발동을 시작하면 과학이 침묵한다"
귀중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배려해주는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36.5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손자녀에게 인기 얻는 방법 (0) | 2010.03.01 |
---|---|
내주에는 감자탕에 쇠주 한 잔 놓고/연아야 고맙다 (0) | 2010.02.27 |
내게 말씀 주시고 내안에 머물어 주셨죠. (0) | 2010.02.24 |
100년만에 한번 핀다고 하니 행운만큼 소중한 '토란꽃' (0) | 2010.02.22 |
그 이상이 되면 비워 버리는구나 (0) | 2010.02.22 |